우리의 주장
  • 기타 | 백마디 말보다 외 2건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13-06-09

 

                                        

  역사적인 평양상봉의 나날 이남민중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뜨거운 인간미와 열렬한 동포애를 가슴뜨겁게 새겨안게 되었다.

그분에 대한 흠모심을 담아 발표한 당시의 글들의 일부를 게재한다.

백 마 디   말 보 다

6 14일 이남의 신문들은 일제히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 평양순안비행장에서 김대중대통령과 뜨겁게 상봉하시는  장면을 크게 실었다그 중에서도 『경향신문』은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 김대중대통령과 악수하는 장면을 1면 전면에 담고 거기에 아무런 해설글이나 사진설명을 달지 않았다.

그 한장의 사진으로 수백수천마디의 말을 전하고 있는데 구태어 사진설명이 무슨 필요가 있는가 하는 것이었다.

                          

 

서 울 하 늘 의    쌍 무 지 개

 역사적인 평양상봉이 있기 하루전인 6 12일 오후 6 40분경 서울북부 경기지역 하늘에서 한줄기 시원한 소나기가 내린뒤 칠색영롱한 쌍무지개가 20분간 비껴 있었다.

이를 본 서울시민들은『내일로 다가 온 남북정상회담을 축하하기 위한것 같다』고 한결같이 말하였다고 한다.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 김대중대통령과 상봉하시는 날과 더불어 서울하늘에 나타난 쌍무지개는 결코 무심히 볼 수 없는 신기한 자연현상이다. 

 

한없이 겸허하신 위인적 풍모

김정일국방위원장님과 김대중대통령사이의 두번째 회담은 원래  김대통령이 찾아 와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집무실에서 열리게 되어 있었다.

그런데 첫번째 회담에 이어 이번에도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는 몸소 김대중대통령일행이 거처하고 있는 백화원영빈관으로 찾아 오시었다.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 오신다는 연락을 받은 김대중대통령은 너무나 황송해서 미리 현관출입문 앞까지 나와 기다렸다이윽고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 도착하시자 김대중대통령은『제가 찾아 가려고 하였는데  여기까지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하면서 감격해마지 않았다. 그러자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는『괜찮습니다. 몸도 불편한데 젊은 사람이 찾아 오는게 도리지요. 라고 스스럼없이 말씀하시면서  회담장으로 향하시었다.

한없이  겸허하시고   예의가   밝으신   국방위원장님의   모습을   대하는   순간   김대중대통령은   물론   수행원들도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위대한 도량과 위인적 풍모에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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