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재가동 환영,『이제 금강산도 열어야』
정의당이 16일 개성공단 재가동을 환영하면서 금강산 관광도 재개해야 한다고 정부에 주문했다.
정의당은 이정미 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개성공단이 중단 5개월만에 오늘 다시 재가동에 들어간다. 막혔던 개성길이 열리고 싸늘하게 식었던 공장의 기계가 다시 돌아갈 것이다』며 『지난 개성공단 중단은 개성공단이 한반도 평화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해왔던가를 확인해주었다』고 밝혔다.
계속하여 『이제 다시 개성공단에 울려퍼지는 기계소리처럼 한반도 화해와 평화의 울림도 더이상 후퇴없이 울려퍼지기 바란다』면서 『남북이산가족 상봉도 재개되니, 이제 한발 더 나아가 금강산도 열어야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