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장
  • 칼럼 | 「통일대박론」은 무엇인가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16-02-18

 

「통일대박론」은 무엇인가

  현 당국자는 지난 대선시기「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들고 나오며 유권자들을 현혹시켰고 그 이후「통일대박론」을 운운하며 사람들을 기만해왔다. 

그러나 그것들은「체제통일」야망을 드러낸 반통일대결론으로서 내외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을 면치 못했다.

현 당국자가 떠들던「신뢰프로세스」가「불신프로세스」로 낙인되어 역사의 오물장에 처박히게 된 것도 그때문이다.

그러면 현 당국자가 새로운 방안이나 되는듯이 하면서 들고 나왔던「통일대박론」은 어떻게 되었는가 하는 것이다.

그것 역시「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다를바 없다.

최근 현 당국자는 국회연설을 통해 반통일대결적이고 호전적인 정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기만적인「통일대박론」마저 뒤집어 엎었다.

이날 그는「한미일 협력강화」니, 「대북제재」니, 「북의 도발」이니 하는 따위의 북「체제붕괴」를 노린 망발을 수없이 반복하면서도「통일」이라는 말은 단 한번도 하지 않았다.

동족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에 사로잡힌 자의 극단한 대결광증의 표출이라 하겠다.

지금 남북관계는 현 당국의 전대미문의 대결책동으로 하여 더이상 수습할 수 없는 최악의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연초부터 북의「도발」을 떠들며 외세와 야합한 북침전쟁연습에 매달려온 군부호전광들을 비롯한 현 당국은 미국의「B-52」핵전략폭격기 등 첨단전쟁장비들을 이 땅에 끌어들이며 극단한 전쟁열을 고취했다.

최근에 와서는「미군 특수부대」배치니, 「미 핵잠수함 도착」이니, 「한미연합초계기훈련」이니 뭐니 하며 북에 대한 군사적 위협공갈을 더욱 노골화하고 있다.

심지어 한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미국의 고고도미사일체계인「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기정사실화하면서 그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눈만 뜨면 외세의 등에 업혀 동족을 해칠 궁리를 하고 입을 벌여도 동족을 압살할 화약내나는 소리뿐인 당국자의 추태는 정상적인 사고도 못하는 천치가 그 무엇을 어째보려고 안달복달하는 것을 방불케 하고 있다.

원래 현 당국자는 사물현상에 대한 초보적인 식별능력도 상실한 대결광녀에 불과하다.

모략적 정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난「천안」호 침몰사건을 계기로 내려진「5.24조치」를 한사코 유지하며 남북관계를 극단한 대결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것도 현 당국자이고 온 겨레가 지지하고 환영하며 그 이행을 바라는 7. 4남북공동성명과 6. 15공동선언, 10. 4선언을 부정하고 백지화하기 위해 미쳐날뛰고 있는 것도 현 당국자를 비롯한 보수패당이다.

그가 이번에 주권국가의 합법적 권리인 인공지구위성발사를 그 무슨「핵, 미사일위협」으로 걸고들며 남북화해협력의 마지막 보루인 개성공단까지 전면 폐쇄시킨 것은 셈세기도 할줄 모르는 얼뜨기라는 것을 실증해주고 있다.

동족이라면 덮어놓고 적대시하며 지랄방광하는 대결병자이기에 그는 이번 국회연설에서「통일대박」이니, 「신뢰프로세스」니 하는 등의 기만적인 구호마저 모두 줴버리고 대결악담만 늘어놓은 것이다.

현 당국자의 이번 국회연설을 두고 사람들속에서 「통일대박」이「전쟁쪽박」으로 되었다고 야유조소하고 있는 것은 우연한 것이 아니다.

결국 당국자의「통일대박론」은 뒤집어놓은 대결론, 전쟁론이다.

그가 최근 「통일대박론」이 지금도「유효」하다고 줴친 것은 외세와 야합해 북침전쟁을 감행하기 위해 얼마나 악랄하게 책동하고 있는가 하는 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

정신병자는 자기가 죽음의 길로 간다는 것도 의식하지 못하고 죽음을 자초한다. 현 당국자가 지금 그 꼴이다.

전쟁의 불뭉치를 들고 날뛰며 남북관계를 모조리 파괴하는 현 당국은 민족의 암적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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