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장
  • 칼럼 | 약물중독자가 권좌에 있다니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16-11-28

 

 

약물중독자가 권좌에 있다니

 

이번 박근혜추문사건을 통해 내가 가장 분노하는것 중의 하나가 대통령이라고 하는 박근혜가 국정이야 어떻게 되든, 국민이야 죽든, 살든 개의치않고 성형수술을 하며 얼굴 주름살펴기에만 매달렸다는 바로 그것이다. 

「세월」호침몰사건으로 배안에 갇혀있던 수백명의 아이들과 승객들이 애타게 구조를 기다리던 귀중한 7시간동안에도 그는 주름살관리를 위한 약을 사용하고 마취상태에 빠져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그가 배가 침몰하고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른 것도 아니다.

배가 침몰된다는 것을 보고받고도 개의치 않고 당초의 계획대로 청와대 관저에서 투약하고 현실인식능력이 마비된 환각상태에 들어갔던 것이다.    

그 후에 나타난 박근혜가 동공이 풀린 상태에서『학생들이 구명조끼를 입었다는데 그렇게 찾기 힘든가』하는 등의 왕청같은 소리를 한 것도 약물중독에서 채 깨지 못한 결과라고 본다.

아마 박근혜가 그런 약물중독에 빠진 것이 한두번이 아니였을 것이다. 

이번에 알려진데 따르더라도 박근혜는 최순실을 통해 이미전부터 프로포폴과 같은 수면제를 해당 병원에서 다량으로 구입하고 사용했다. 심지어 해외행각시에도 프로포폴을 사용했다.

프로포폴을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 머리가 둔해지고 사람이 멍청해진다는 것은 상식에 속하는 문제이다.

박근혜가 복합문을 바로 읽지 못하고 말을 더듬으며 문장구사도 할 줄 모르고 있는 것은 원체 머리가 아둔한데다가 뇌수기능의 마비를 촉진하는 프로포폴과 같은 수면제를 대량 섭취한데 그 원인이 있다.

그가 일상생활에서 최대한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고 만나는 경우에도 자기가 하려고 한 말만 하고 자리를 피하는 것은 독단과 전횡의 발로이기도 하지만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 할수록 사물현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저능아적인 정체가 드러날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한 심리학자가 박근혜의 정신연령이 17~18세 정도밖에 안되고 「더이상 발달하지 않은 상태」,「발달장애자」라고 하면서「생식기만 여자일 뿐 여성으로서 역할을 한게 없다」고 평한 것은 우연한 것이 아니다.

한때「박근혜의 입」으로까지 불리웠던 한 여성은 박근혜에 대해 대통령이 될 수도 없고 되어서도 안된다고 하면서 그 근거로 정치적 식견과 지적 수준이 부족하고 신문기사도 이해하지 못하며 말배우는 어린이처럼 대답도 짧게 하고 인간미도 없다고 비난했다.

최근 전직 고위정객들이 한 자리에 모인 장소에서 국민들의 드높은 촛불투쟁열기에 대해 아무런 책임의식도 없이 버티기를 하는 박근혜를 가리켜「세살 배기 아이」라고 규정한 것만 보아도 그가 현실인식을 전혀 할줄 모르는 천치라는 것을 실증해주고 있다.

그것이 장기간 프로포폴과 같은 마취제를 복용한 데 중요한 원인의 하나가 있다는 것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

일반 여성도 아닌 권력을 장악했다는 박근혜가 약물중독에 빠져있는 것은 참으로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세상에 일신일파의 부귀영화와 부정축재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독재자, 통치자들이 한둘이 아니었지만 일신의 향락과 부화방탕한 생활을 위해 경제와 민생 등 국정을 모조리 줴버리고 안면관리만 하면서 약물중독으로 세월을 보낸 권력자는 박근혜 밖에 없다.

그 통에 녹아난 것은 우리 국민이다.

더욱 심중한 문제는 이런 악물중독자가 아직도 권좌에 있으면서 계속 국민을 우롱모독하고 있는 것이다.   

수치중에 이런 수치가 또 어디에 있겠는가.

그들이 우리 국민을 개, 돼지로 밖에 여기지 않는 것이 어제 오늘에 비롯된 것이 아니지만 운명의 마지막 숨을 몰아쉬는 지금까지 권력을 놓지 않기 위해 발악하는 것은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다.

결론은 명백하다. 박근혜와 같은 약물중독자를 하루빨리 청와대에서 끌어내서 민심의 단호한 심판을 받게 해야 한다. 

의사   리 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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