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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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16-12-31

 

 

전국민에게 보내는 신년메시지

 

투쟁으로 들끓고 승리에로 비약한 격동의 2016년이 저물고 대망의 새해가 밝았다.

2017년의 첫 아침을 맞이하는 이 시각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온갖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헤치며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를 실현하고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정의의 투쟁에서 또 하나의 자랑찬 연륜을 아로새긴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 지식인, 종교인을 비롯한 각계각층 국민 여러분께 가장 뜨거운 전투적 인사를 드린다.

돌이켜보면 지난 2016년은 백두의 선군영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탁월한 선군정치의 위대성과 그 무궁한 활력에 의해  민족의 존엄과 긍지가 온 누리에 힘있게 떨쳐지고 자주통일로 향한 겨레의 진군이 가속화되는 속에 우리 민중의 반독재민주화운동사에 빛나는 장이 기록된 자랑찬 투쟁과 보람찬 승리의 한해였다.

지난해 우리 민중은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고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를 전민족이 들고 나가야 할 투쟁구호로 제시하여 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새해 신년사와 조선노동당 제7차대회에서 천명된 불멸의 조국통일대강을 높이 받들어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운동을 전진시키고 한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였다.

북의 자위적인 핵전쟁억제력을 걸고 감행되는 미국과 박근혜 패당의 북침전쟁도발책동과 반북인권모략소동으로 하여 지난해 한반도의 정세는 첨예하였지만 우리 국민은 경향각지에서 반미자주화의 함성 드높이 70여년간 지속되고 있는 미국의 식민지지배와 간섭을 종식시키기 위한 투쟁을 잠시도 멈추지 않았다.

통일애국단체들을 비롯한 각계 진보운동단체들은 정초부터 『2016년을 자주통일의 전환점으로 만들자』라고 다짐하며 미군철수와 「키리졸브」, 「독수리16」, 「을지 프리덤 가디언」등 한미호전세력의 북침합동군사연습소동을 짓부수기 위한 투쟁을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무분별한 대북압살책동을 반대하는 투쟁과 결부하여 한층 강화하였다.

지난해 친미보수세력을 매장하고 사회의 민주적 발전을 실현하며 민중생존권을 쟁취하기 위한 우리 국민의 투쟁은 4월 총선의 승리를 불러왔으며 선무당의 꼭두각시가 되어 경제와 민생을 최악의 상황에 몰아넣고 이 땅을 각종 참사와 범죄 등 사회악이 더욱 판을 치는 그야말로 사람 못살 인간생지옥, 현대판 노예사회로 전락시킨 희대의 살인악마이며 파쇼폭꾼인 박근혜를 권력의 자리에서 척결하기 위한 대중적인 촛불집회로 승화되었다. 

이 땅 전역에 파도친 「새누리당 해체」, 「박근혜 즉각 퇴진」, 「공범자와 부역자 청산」의 우렁찬 함성과 날이 갈수록 확대발전된 대규모 촛불시위는 독재와 폭압, 부정부패와 사대매국으로 죄악에 죄악을 덧쌓아온 박근혜 패당에 대한 분노와 원한의 폭발인 동시에 희대의 정치추물이며 극악한 동족대결광인 박근혜를 반드시 심판하려는 민중의 확고한 의지의 분출이었다.

동족대결에 환장한 박근혜를 비롯한 현 보수집권세력의 발악적 책동으로 6.15의 옥동자이고 남북관계의 마지막 보루였던 개성공단이 하루아침에 폐쇄되고 8.15를 계기로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개최할데 대한 북의 제안이 거부당하는 엄중한 사태가 발생하였지만 민족의 화해와 단합으로 조국의 자주적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 민중의 열망은 더욱 뜨겁게 표출되었다.

참으로 지난 해는 우리 민중이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안고 시대에 역행하는 미국과 박근혜 패당의 책동을 짓부수며 자주, 민주, 통일위업을 힘있게 추동한 투쟁의 해, 전진의 한 해였다.

반제민족민주전선은 미국과 친미보수세력의 발악적 책동에 맞서 이 땅의 변혁과 자주통일, 반전평화와 민족대단합을 위해 굴함없이 싸워 온 각계각층 국민 여러분께 충심으로 되는 경의를 표한다.

새해 2017년은 사회의 진보와 정의를 위한 우리 민중의 투쟁에서 새로운 전환적 국면을 열어놓아야 할 참으로 중대한 투쟁의 해이다.

올해 우리 민중은 선무당의 꼭두각시 박근혜를 단호히 척결하고 현 보수집권세력의 권력유지책동에 무자비한 철추를 내림으로써 사회의 진보와 정의를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

국정을 농락하고 온갖 부정부패행위를 저지른 박근혜에 대한 탄핵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것은 부패무능하고 포악무도한 독재정권타도투쟁에서 우리 국민이 달성한 초보적인 성과에 불과하다. 

지금 박근혜와 청와대의 노복들은 물론 보수잔여세력은 각계 민중의 촛불투쟁열기를 약화시키기 위해 「맞불집회」를 부추기며 탄핵결정을 막기 위해 최후발악하고 있다.

우리 민중이 이미 이룩한 승리에 도취되어 마음의 탕개를 늦춘다면 박근혜 패당의 권력유지기도가 현실화되어 이 땅에는 지금보다 더한 민생위기, 전쟁위기가 닥쳐들게 될 것은 명백하다.

근로민중이 주인된 새 제도, 새 사회를 지향하는 모든 정치세력들과 대중운동단체들은 조직적 결속과 연대, 공동보조의 흐름을 더욱 고조시키고 식물정권 척결투쟁에 총궐기함으로써 박근혜 패당을 하루빨리 역사의 쓰레기장에 매장해야 한다.

반미자주화는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는 변혁운동의 기본목표이며 올해 우리 국민앞에 제기되는 중요한 투쟁과제이다.

지금 미국은 최악의 통치위기에 빠져든 박근혜 패당을 더욱 종속시켜 한반도에 기어이 사드를 배치하고 더 많은 주한미군유지비를 빼앗아 내며 친미보수정권의 연장으로 식민지통치위기를 수습하고 동북아지역에 대한 패권적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교활하게 책동하고 있다.

전국민은 반미자주화에 내가 살고 민중이 살며 민족이 사는 길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거족적인 반미애국성전에 총 분기해야 한다.

우리 민족의 온갖 불행과 고통의 화근인 미국의 군사적 강점과 식민지지배를 끝장내기 위한 미군철수, 미군기지철폐투쟁을 더욱 가열차게 벌여나가야 한다.

이와 함께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과 제재소동을 저지분쇄하고 이 땅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반미반전평화옹호투쟁을 강력히 전개하여야 한다.

부산미문화원방화투쟁 35돌과 굴욕적인 「한미행정협정」발효 50년을 비롯한 주요 투쟁계기들에 경향각지에서 범국민적인 반미투쟁의 봉화를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10.4선언 발표 10돌이 되는 올해를 평화와 통일의 활로가 열리는 자랑찬 승리의 해로 장식해야 한다.

민족을 사랑하고 통일을 바라는 이 땅의 각계각층 민중은 조선노동당 제7차대회 보고에서 제시된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치켜들고 평화보장과 연방제통일방안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야 한다.

나라의 통일을 지향하는 모든 운동단체들과 각계층 민중은 정세가 엄혹해질 수록 민족자주의 기치를 통일운동의 생명선으로 변함없이 틀어쥐고 철저히 구현해 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선군정치는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이 땅의 평화와 겨레의 안녕을 지켜주는 민족수호와 자주통일의 보검이다.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이 끊임없이 계속되는 속에서도 이 땅에서 평화가 유지되고 우리 국민이 마음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것은 전적으로 이북의 선군정치의 덕이다.

전국민은 선군정치를 일심으로 따르는 것이야 말로 최대의 애국이고 애족이며 통일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정치를 일심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

올해 우리 민중앞에 제기된 이 막중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민족민주운동역량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올바른 투쟁방법과 형식을 창출구사하며 대중투쟁의 활성화와 적극화를 실현하여야 한다.

민족민주운동단체들을 비롯한 모든 통일애국세력은 민족적 존엄과 영광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인상과 영생불멸의 주체사상, 선군사상으로 각계 민중을 의식화하고 그들을 하나의 역량으로 튼튼히 결속시켜 친미보수세력에 비한 변혁역량, 진보세력의 결정적 우위를 보장하여야 한다.  

또한 각계각층 민중의 절실한 요구를 반영하고 그들이 공감할 수 있는 투쟁목표와 구호, 투쟁방식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대중투쟁의 위력을 최대한 높이 발양시켜야 한다.

우리의 앞길에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 있어도 승리는 필승의 신심과 용기에 넘쳐 과감하게 뚫고 나가는 우리 민중에게 있다.

모두다 민족의 태양이시고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신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자주, 민주, 통일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섬으로써 새해 2017년을 우리 민중의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나게 장식하자.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선전국

2017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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