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을 제일로 여기는 참세상
함경남북도 수해 지역에 급파돼 복구전을 벌인 북의 수도당원사단이 70여 일만에 수많은 시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귀환한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주지하다시피 올해 연이은 태풍과 큰물은 한반도 전체를 강타해 큰 상처를 입혔다.
북에서는 수해로 한지에 나앉은 수재민들을 위해 수도당원사단을 조직하고 함경남북도에 급파하였으며 수해복구에 나선 수도당원들은 민중을 제일로 여기시며 모든 것을 다 바쳐가시는
더욱이 놀라운 것은 수도당원들이 자기 맡은 과제를 수행하고도 수해복구가 미진된 지역으로 자진해서 일터를 옮겼다는 사실이다.
이들의 노력에 의해 함경남도 홍원군, 이원군, 허천군과 함경북도 김책시, 어랑군 등 피해지역들에 현대적인 다층, 소층주택들이 연이어 일떠서고 도로공사와 강하천 정리를 비롯한 방대한 수해복구사업이 마무리 되었다.
언론을 통해 공개된 수해지역의 변화된 모습은 실로 사람들의 경탄을 자아내고 있다.
하기에 평양시민들은 복귀하는 수도당원들을
이 땅은 물론 다른 나라들에서 상상하기 어려운 이러한 경이적인 현실은 북이 민중을 제일로 여기는 참세상이라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
서울 박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