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장
  • 기사 | 정세를 격화시키는 위험한 모의판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22-02-23

 

 

정세를 격화시키는 위험한 모의판

 

최근 한미일 3각공조 책동이 우심화돼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얼마전 한미일은 전화대화방식으로 국방장관회의를 진행하는 한편 같은날 미국 하와이에서 협의회를 열고 북의 미사일발사와 한반도 정세 등과 관련한 모의판을 벌였다.

뿐아니라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에서는 북의 정당한 국방력강화 조치를 걸고 들면서 공동성명이라는 것까지 발표했다.

한미일 3각동맹으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저들의 패권전략을 실현해보려는 것이 미국의 흉심이라면 미국을 등에 업고 또다시 아시아의 맹주가 되어보려는 것이 일본의 교활한 술책이다.

이는 공개된 비밀이며 논박할 여지조차 없다.

미국과 일본이 저들의 흉악한 기도를 실현하기 위해 「북 위협」을 구실로 내드는 것 또한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당국은 매국배족적인 외세추종놀음을 거듭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어리석은 작태인가.

북의 국방력강화 조치는 철두철미 주권국가의 당위적이고도 자위적인 권리행사이며 온갖 비열한 적대행위에 맞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민족의 안녕을 지키기 위함에 있다.

한미일 3각공조 놀음은 북의 막강한 전쟁억지력에 질겁한 자들의 부질없는 발악에 지나지 않으며 한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더욱 격화시킬 뿐이다.

각계 애국민중은 이 땅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위험한 한미일 모의판을 단호히 반대배격하며 짓부숴버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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