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장
  • 기사 | 제 목을 찌르는 칼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22-03-15

 

 

제 목을 찌르는 칼

 

최근 군부가 미국과 새로운 북침작전계획수립을 위한 전략기획지시라는 것을 합의했다.

앞서 지난해 말 군부는 제53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에서 변화된 환경에 맞게 한반도 유사시 대북 군사작전 시나리오를 담은 작전계획을 새로 작성하거나 수정보완할 때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전략기획지침작성에 합의했다.

전략기획지침」에는 작전계획 작성과 수정보완을 「대북 선제타격」 작전안이 기본으로 되어야 한다는 것 등의 내용들이 박혀 있다.

전략기획지시는 바로 전략기획지침을 구체화한 군사행동 가이드라인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현 군부당국은 미국의 북침전쟁계획실현의 추종자, 돌격대임을 스스로 드러냈다.

북의 자위적 군력강화조치는 국가의 자주권과 평화 수호를 위한 것으로서 누구도 시비할 수 없다.

그럼에도 이를 걸고 들며 선제타격까지 운운하는 데는 한반도에 핵전쟁의 참화를 몰아오려는 흉심이 깔려있다.

하지만 불을 좋아하는 자 불에 타죽고 칼부림을 좋아하면 제 몸에 상처를 내기 마련이다.

내외 호전광들이 북침의 칼을 벼리면서 광증을 부리다가는 제목을 찌르는 결과밖에 초래될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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