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장
  • 기사 | 치달아오르는 암투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22-04-05

 

 

치달아오르는 암투

 

정권교체를 위해 일시 가라앉았던 국힘당내의 갈등과 암투가 대선이 끝나기 바쁘게 표면화되고 있다.

권력야심이 강한 당대표 이준석이 선거기간 대선후보의 당무 우선권에 밀려 두차례나 윤석열과 갈등을 빚고 수모를 받았던 전철을 만회해보려는 타산밑에 주요 당직들을 비윤석열계 인물들로 전격 교체하며 기강잡기에 나서고 있다.

이는 주요 당직들에 자기 측근들을 들여앉힘으로써 당내 세력화를 위한 밑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볼수 있다.

동시에 윤핵관들도 대선이후 「이준석책임론」을 적극 설파하며 사전에 당대표의 기를 눌러놓기 위한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 사이에서 별로 득이 될 것이 없다고 판단한 의원들은 당직 참여를 회피하는 등으로 꼬리를 사리고 있다.

이를테면 윤석열이 정치경력, 국정경험이 전무하고 이준석 역시 정치생둥이인 것으로 하여 국힘당내에서 끌어당기기와 견제심리, 힘겨루기와 각자도생이 전방위로 노출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속에 6.1지방선거와 관련해 정치고수로 자처하는 홍준표와 유승민이 당내 불신과 반발에도 대구시장, 경기도 지사 출마를 각각 선언하는 등 마찰과 대립이 격화되고 특별사면으로 풀려난 박근혜역도를 둘러싼 세력규합 움직임까지 감지되면서 새로운 갈등요소가 부상하고 있다.

한편 국힘당과 국민의 당이 물리적 합당에는 합의를 이뤘지만 지도부 구성, 공천권 배분 등을 놓고 신경전만 거듭되고 있다.

한마디로 대선후 국힘당내부에서 여러 현안들을 놓고 주도권쟁탈, 자파세력확장을 위한 서로간의 대립과 마찰, 암투가 날로 치달아 오르고 있는 판이다.

어중이떠중이 정치사기꾼, 음모꾼들로 초만원을 이룬 국힘당의 추악상이 여지없이 드러나고 있으며 출범전부터 윤석열 정권의 앞길에는 어두운 그림자만 드리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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