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장
  • 기사 | 부나비신세가 되려나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22-05-12

 

 

부나비신세가 되려나

 

알려진 것처럼 얼마전 주한 미 2사단이 지하갱도의 수색, 점령 훈련을 진행하고 훈련사진 4장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사진들에는 특수 방독면과 방호복을 입고 소총 등 개인화기로 무장한 미군 장병들이 삼삼오오 진용을 갖춰 외부에서 지하갱도로 은밀히 진입한 뒤 사주 경계를 펼치면서 수색작전을 벌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유사시 북의 지하벙커에 은폐한 지휘부를 색출하고 지휘통제 시설, 핵 및 미사일 시설 등을 장악하는 절차의 숙달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한반도의 군사적 불안정성과 위험을 더욱 야기시키는 엄중한 도발망동으로 된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사병들은 「레디퍼스트여단」 대원들이다.

「레디퍼스트여단」은 미 육군 제1기갑사단 예하 제1기갑여단 전투단의 별칭이다. 텍사스주 포트블리스에 주둔하던 이 부대는 지난 2월 말부터 한국에 순환 배치됐다.

현실은 주한미군이야 말로 한반도의 정세를 악화시키고 평화를 파괴하는 주범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미군의 이번 훈련은 사실상 허세에 불과하다.

북의 인민군은 최강의 군대로 알려져 있다.

서방언론들도 북은 각이한 방향에서 여러개의 목표를 식별하고 공격할 수 있기때문에 지구촌의 그 어떤 목표도 정확히 타격할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이런 군대와 맞선다는 것은 맨발로 바위를 걷어차는 격이다.

호전광들은 부나비신세라는 말을 되새겨야 한다.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링크드인으로 보내기 구글로 보내기 레디트로 보내기 카카오로 보내기 네이버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