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장
  • 기고 | 자멸만을 촉진해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22-06-01

 

 

자멸만을 촉진해

 

국방부 장관 이종섭이 매일과 같이 『북 도발』이니, 『단호한 대응』이니를 고창하고 있다.

취임식 때에도 그는 『한국형 3축 체계의 능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북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떠들었고, 공군작전사령부와 미사일방어사령부를 찾아서는 북을 걸고들며 확고한 대비태세를 주문했다.

그런가 하면 미 국방장관에게 긴밀한 한미 공조를 운운하며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와 한미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조기 개최를 구걸하기도 했다.

그뿐이 아니다.

국방부는 최근 발간한 군 정신교육 교재에 북정권과 북군은 적이란 표현을 3년만에 다시 썼고, 올해 발간하는 2022년 국방백서에도 북에 대한 선제타격 등을 담은 한국형 3축 체계라는 용어를 부활시키며 동족을 」으로 규정하려 하고 있다.

아무런 군 통수권도 없는 허수아비, 미국의 용병처지에 실로 가소롭게 놀아대고 있다.

이종섭이 미국도 쩔쩔매는 북의 막강한 군사적 강세에 대해 알기나 하고 나발을 불어대는가.

도발로 말하면 다름아닌 동족을 적대시하면서 미국과 결탁해 북침전쟁책동에 매달리는 군부호전광들이 자행하고 있다.

윤석열 정권이 오합지졸에 지나지 않는 군의 기강과 염군, 염전 분위기를 다잡아보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 같은 데 천만에.

동족대결 광증에 열을 올릴 수록 북의 강력한 대응을 불러오고, 자멸만을 촉진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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