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장
  • 논단 | 70일이 시사해주는 것은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22-07-20

 

 

70일이 시사해주는 것은

 

윤석열이 집권한 지 70일이 지났다.

국민들은 윤석열 정치에 비난과 환멸을 날로 쏟아내고 있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

불과 취임 70일 만에 너무도 많은 허점과 무능을 여지없이 드러낸 윤석열이다.

무엇보다 윤석열은 국민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측근들을 대거 영입해 검찰공화국을 부활시켰다. 첫 내각 장관급 인사 후보자 가운데 4명이 각종 의혹에 휩쓸리며 낙마하기도 했지만, 인사 실패에 대한 비난에 전 정권과 비교하며 책임을 피해나간 윤석열의 태도에서 국민은 더 실망했다.

뿐아니라 윤석열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제가 최대 비상이 걸렸는데도 비상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친재벌, 반노동 정책을 추구하며 대기업 총수(6회)나 정치인(6회)들과 만나고 대책없는 보여주기식 회의 몇번에 그치였지 민생 현장이라 할 만한 곳을 제대로 찾지 않았다.

윤석열은 대통령실을 옮겨 용산으로 출퇴근하는 거 말고는 메시지가 전혀 없고, 공권력을 발동해 노동자 탄압과 전 정권에 대한 보복수사에 나서고 있을 뿐이다.

특히 윤석열이 친미 일변도, 반북대결 정책에 집착하면서 외교적 낭패와 안보불안을 가중시킨 것은 국민의 분노를 사기에 충분했다.

굴욕적이고 자해적인 한미정상회담과 나토정상회의 참가는 입에 올리기 조차 역겹다.

윤석열의 어리석은 처사로 미국은 호황을 누리면서 패권적 야망 실현에 달라붙고 한국은 떼우기만 하고 동네북 신세가 되었다.

더욱이 군사 문외한인 윤석열은 한미 연합군사훈련 확대는 물론 다국적 군사연습에 적극 참여하고 미 전략자산을 공개적으로 끌어들였다.

한편으로는 터무니 없는 ‘북 위협’을 명분으로 한국형 3축체계 구축을 비롯한 무기개발과 방위산업 강화에 더욱 매달리고 있다.

그로 인해 막대한 국민 혈세가 탕진되고 한반도와 지역 정세는 날로 첨예화되고 있으며, 국민적 우려와 불안감이 짙어가고 있는 판국이다.

윤석열 집권 초반 지지율이 이례적으로 급락하고 윤석열에게 호의적이던 고령층, 국민의 힘 지지층, 보수층에서까지 부정평가가 상승하는 기류가 공통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지금 경향각지에서 대통령으로서의 자질과 능력 제로, 독선과 독주, 무능만 있는 윤석열이라며 특권과 반칙을 없애고 정의와 국민의 삶을 위해 윤석열을 속히 권좌에서 끌어내려야 한다는 국민의 외침이 날로 거세게 터져나오고 있다.

이것은 윤석열 집권 70일이 초래한 필연적 귀결이다. 70일 간을 통해 국민이 찾은 답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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