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장
  • 기사 | 역사의 시계를 구한말로 되돌릴 수 없다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22-07-30

 

 

역사의 시계를 구한말로 되돌릴 수 없다

 

최근 박진 외교부 장관의 일본 방문에 대해 국민들 속에서 대일 굴욕외교, 외교참사라는 비난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박진은 2015년 한일 외교장관 위안부 합의를 공식 합의로 존중하며 합의 정신에 따를 것이고, 강제동원 문제는 일본 전범기업이 보유한 국내 자산 현금화 전 바람직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하는 등 일본에 면죄부를 주는 행태를 보여주었다.

역사의 시계를 구한말로 되돌리는 퇴행적 행보, 반민족적 작태가 아닐 수 없다.

다 알다시피 극악한 친일역적 박정희의 피줄을 이은 박근혜는 2015년에 일본의 식민지배에 대한 사죄와 배상은 없이 오히려 피해자 관련 단체 설득, 성노예 용어 사용 자제 등 이면 합의까지 담긴 굴욕적인 한일 위안부 합의를 체결하였다.

그리고는 국민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졸속합의를 실행에 옮기려고 교활하게 놀아댔다.

그 뿐이 아니다.

그후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피해보상을 할데 대한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을 때에도 보수세력은 일본의 감정을 상하게 해서는 안 된다며 일본의 편에 서서 민심에 역행했다.

이런 친일의 유전자를 가진 역적들이기에 재집권하기 바쁘게 일본을 찾아다니며 합의 정신이니, 바람직한 해결방안이니 하고 저자세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친일보수적인 윤석열 정권 출범에 쾌재를 올리며 기고만장해진 일본은 저들의 반인륜적인 과거 죄악을 한사코 덮어버리려 하면서 합의 이행이 없는 관계개선은 없다, 관계개선을 위해서는 너희가 해법을 내놓으라는 식으로 더욱 고압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범죄로 점철된 역사를 부정하는 것은 앞으로 그와 같은 범죄를 재현하겠다는 것이나 다름 없다.

하기에 저자세와 고압자세, 이를 지켜보는 국민의 눈에서는 불이 일고 분노의 주먹이 떨고 있다. 

현대판 을사오적인 윤석열 정권을 그대로 놔둔다면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과 한반도 재침기도가 더욱 본격화, 현실화되고 이 땅에서 또다시 쓰라린 과거가 되풀이 될 것은 너무도 뻔하다.

각계 애국 민중은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경향각지에서 반일, 반윤석열 투쟁에 총분기해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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