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장
  • 논단 | 다르게 될 수 없는 두 전통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22-08-01

 

 

다르게 될 수 없는 두 전통

 

지구촌에는 지난 시기에 생겨난 어떠한 특성 같은 것이 대를 이어가며 물려지는 일이 무수하다.

말하고 싶은 것은 이러한 전통이 한 가정이나 민족 내에서만이 아니라 나라와 국가 간에도 있을뿐더러 법칙으로 되고 있는 경우도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흔치 않을 상 싶은 데 북미 간의 대결이 바로 그러하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역사적으로 북에 된매를 맞고 녹아나기만 한 것이 미국의 수치스러운 전통이라면, 미국을 걸음마다 통쾌하게 때려부수기만 한 것이 북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다.

승리는 언제나 북의 것이고, 패배는 항상 미국의 것이라는 이것이야말로 절대로 달리 될 수 없는 법칙적인 두 전통이라 하겠다.

이유는 다름 아닌 북은 정의이고, 미국은 불의이기 때문인 것이다.

지난 세기 6. 25전쟁시 원자탄까지 보유하고 허장성세하던 미국이 신생국가인 북을 얕잡아보고 덤벼들었다가 연전연패의 고배를 마시고 항복서에 도장을 찍지 않으면 안 되었다는 것은 이미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그 이후에도 미국은 푸에블로호 사건을 비롯해 북침의 기회를 마련하며 북을 굴복시켜보려고 온갖 책동을 다하였으나 실패와 좌절만을 거듭 했다.

지금까지 백악관의 주인은 계속 교체되었지만 미국의 악랄한 대북적대시정책에서는 조금도 변한 것이 없었고, 이는 오히려 북을 핵보유국으로 떠밀고 군사적 강세를 키우는 결과만을 산생시켰다.

가관은 미국이 수십년에 걸친 대북적대시정책의 총파산의 교훈을 망각하고 패권적 야욕에 환장해 의연히 분별을 잃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새 행정부도 다를바 없다.

최근 4년 7개월 만에 공개적으로 F-35A 스텔스 전투기가 이 땅에 날아들어 한미 연합 비행훈련 등이 강행되었는가 하면, 미국 내에서까지 한반도 유사시를 가상한 한미 연합 특수작전 훈련이 맹렬히 벌어진 것은 단적인 사례다.

오는 8월에는 미 핵전략 자산 전개와 야외실기동훈련 재개를 포함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한미 연합군사훈련이 예고된 상태다.

현재 전략무기들이 하루가 멀게 한반도와 지역을 맴도는 등 미국의 핵확장억제 강화와 전략자산 전개가 본격화, 현실화되고 있고 북침을 노린 각종 연합훈련의 회수와 강도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내외의 심각한 우려를 더해주고 있다.

물론 여기에는 ‘동맹강화’를 역설하며 어리석게도 상전의 김빠진 힘을 믿고 북과 맞서보려는 친미보수세력의 자멸적인 작태와 직결돼 있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윤석열과 군부호전무리들은 어처구니 없이 ‘힘에 의한 평화’, ‘힘에 의한 안보’를 운운하며 ‘대북선제타격’도 불사하겠다고 설치고 있는 형국이다.

하여 한반도 정세는 날로 첨예화되고 언제 어느 시각에 어떤 사태가 빚어질지 모를 심각한 상황에로 치닫고 있다.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는 것은 한미가 국가의 안전과 근본이익을 지키기 위한 북의 당위적이고도 일상적인 군사행동들에 대해 ‘도발’과 ‘위협’의 감투를 씌우며 북을 지역의 정세안정을 파괴하는 ‘장본인’, ‘위험국가’로 매도하기 위해 마냥 애를 쓰고 있는 볼썽 사나운 작태다.

이는 국제사회의 인식과 여론을 조종하여 북을 ‘악마화’하려는 불순한 흉계로서 세계 평화의 교란자, 파괴자, 호전광들의 도발적, 침략적 정체를 가리우고 저들의 대북적대시정책을 정당화하기 위한 상투적인 꼼수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이것은 정의와 평화를 지향하는 인류의 도도한 흐름에 떠밀리우고 북의 막강한 위력과 불패의 기상 앞에 극도의 불안과 공포를 느낀 자들의 허세이며 최후의 발악일 따름이다.

침략전쟁의 총본산이고 부정의의 골목대장인 미국이 역사의 법칙적인 전통을 망각한 채 북을 상대로 무모한 군사적 도발광란에 나서야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하다.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 할 수 있었던 지난 세기 50년대와 달리 미국이 원하는 그 어떤 전쟁방식에도 다 상대해줄수 있는 가공할 공격력, 압도적인 군사력을 가진 것이 북이다.

언제인가 유럽의 한 언론은 “북의 무쇠망치가 미국소재를 마음대로 두들겨때려 가공하고 있다”며 이것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서술한바 있다.

그렇다.

북이 승리하고 미국이 패하는 것은 영원히 달리는 될 수 없는 법칙적인 전통이다.

자주는 정의이며 정의가 승리하고 불의가 패하는 것은 역사의 필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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