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장
  • 기사 | 쓴 웃음만 나와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22-08-04

 

 

쓴 웃음만 나와

 

윤석열 정권의 반북대결 광태가 가관이다.

얼마전 통일외교안보 수장들이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한미동맹 강화를 국정과제의 첫 순위에 놓고 미국과의 공조 하에 북의 비핵화를 실현하겠다”느니 뭐니 하고 기염을 토했다.

특히 국방부는 “한국형 3축체계를 획기적으로 강화하여 힘에 의한 평화, 억제를 통한 평화를 구현하겠다”, “작전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허세를 부렸다.

이에 물론 윤석열은 촘촘히 준비하라고 하면서 적극 부추겼다.  

이야말로 북의 기상과 위력에 겁 질린 자들의 필사의 발악일 따름이다.

오늘날 북은 세계적인 핵강국으로 급부상했고,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전쟁방식에도 다 상대해줄 수 있는 가공할 공격력, 압도적인 군사력을 갖추었다.

그런데 미국도 쩔쩔 매는 북과 상전의 쇠약해진 힘을 믿고 맞서보겠다고 설쳐대고 있으니, 스스로 제 무덤을 파는 어리석은 작태에 쓴 웃음만 나올 뿐이다.

상대도, 자기 주제도 모른채 미국에 맹신하며 반북대결기도를 날로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윤석열 정권 때문에 국민이 불안하고 전쟁공포에 더욱 시달리고 있는 형국이다.

지금이야말로 전국민이 들고 일어나 대결적이며 호전적인 윤석열 정권을 즉각 척결해버려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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