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장
  • 기사 | 허세를 부려봐야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22-08-11

 

 

허세를 부려봐야

 

최근 이종섭 국방장관과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워싱턴에서 회담을 열고 한미연합군사훈련 확대를 비롯해 과거보다 강화된 군사대응에 합의했다.

국방부는 브리핑을 통해 한미의 후반기 연합훈련이 ‘국가 총력전 개념의 전구(戰區)급 훈련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군 차원의 훈련과 정부 차원의 훈련을 통합하고, 최근 4년간 중단됐던 야외기동훈련을 재개하겠다는 뜻이다.

한미는 8월 22일~9월 1일 여단급 연합과학화전투훈련, 공군이 참여하는 쌍매훈련 등 11개 야외기동훈련을 ‘을지프리덤실드’라는 이름으로 강행한다.

또한 오는 9월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 회의를 진행하며 이후 북의 핵 사용을 가정한 운용훈련(TTX)을 실시하려 하고 있다. 이 협의체는 미국의 핵 억지력을 한반도까지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명백히 북에 대한 군사적 압박 수위를 높이고 북침핵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준비를 가속화하기 위한 위험한 군사적 망동이다.

한반도에 전개되는 미 전략자산들과 북 선제타격을 위한 전쟁연습이 한반도 긴장을 최대로 고조시키고, 나아가 언제 어느 시각에 북침전쟁으로 이어질지 누구도 예측하기 어렵다.

지금 한미가 저들의 전쟁행위를 북의 ‘위협’과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역설하며 변명하고 있지만, 사실이 입증해주는 것처럼 한반도에서 위협과 도발은 다름아닌 미국과 윤석열 정권이 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북이다.

오늘날 북은 그 어떤 침략세력도 일격에 쳐부숴 버릴 수 있는 압도적인 군사력, 가공할 공격력을 갖추었다.

이에 혼비백산한 한미가 아무리 허세를 부리며 까불거려야 자멸의 시각만을 앞당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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