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장
  • 기고 | 시대착오에서 벗어나지 못해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22-10-01

 

 

시대착오에서 벗어나지 못해

 

최근 북이 핵무력 법제화와 불포기 선언을 함에 따라 윤석열 정권의 대북정책은 파산에 직면하였다.

특히 북의 비핵화를 전제로 한 윤석열의 ‘담대한 구상’은 시동도 걸어보지 못한채 좌초된 상황이다.

그럼에도 가관은 통일부가 아직도 ‘담대한 구상’이라는 말을 입에서 떼지 못하고 있는 사실이다.

권영세 장관을 비롯한 통일부 멍청이들은 여기저기에 얼굴을 내밀고 ‘담대한 구상’ 추진을 역설하고, 심지어 남들이 비웃는 줄도 모르고 미국을 비롯한 외세에게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구걸하고 있다.

역시 무지한 윤석열의 시중이나 들며 밥줄을 이어가려는 통일부 다운 천박하고 얼빠진 짓거리라 하겠다.

알다시피 ‘담대한 구상’은 과거 이명박 정권의 대북정책인 ‘비핵, 개방, 3000’의 판박이로 애초부터 빛이 바랜 것이었다.

북은 이미 윤석열이 ‘8.15 경축사’에서 ‘담대한 구상’을 제안하자 그 허황성과 불순한 기도를 낱낱이 발가놓고 단호히 거부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북은 핵무력정책을 법제화함으로써 북의 비핵화는 더는 수용 불가능하게 되었다.

지금 내외 언론, 전문가들은 물론 각계층 국민들도 북의 현실을 똑바로 보고 대북정책을 수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허나 의연히 시대착오에 빠진 통일부가 휴지조각으로 되어버린 ‘담대한 구상’을 붙들고 대결의 나발만 계속 불어대고 있으니, 실로 들판의 소도 혀를 찰 노릇이다.

상대도 대세도 판별하지 못하고 대결 시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아니 벗어날 수도 없는 반통일부의 가소롭고 가련한 몸부림에 만사람이 조소와 환멸을 보내는 것은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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