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결을 더욱 야기시켜
윤석열 정권이 ‘북인권’문제를 설파하기에 안간힘이다.
외교부가 미국과의 ‘북인권’관련 협의체를 올해중으로 다시 가동시키며 유럽동맹과도 협의를 추진해보려고 하고 있는 속에 통일부는 ‘북인권’실태조사를 위한 모집놀음을 벌여놓고 있는가 하면 지금껏 비공개본으로 발간하던 ‘북인권현황보고서’를 올해부터 공개본으로 출판할 것이라고 핏대를 돋구고 있다.
한편 당국은 반북인권모략단체들에 연간 150여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책정하고 있다.
그야말로 대결모략꾼들의 히스테리적 발작이 극도에 이르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
있지도 않는 ‘북인권’문제를 가지고 분주탕을 피우는 것은 두말할 것 없이 북에 대한 또 하나의 고의적이며 공공연한 도발망동외에 다름 아니다.
민중이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이 되어 하늘처럼 떠받들리우고 남녀노소 누구라 할 것 없이 참다운 인권을 보장받으며 복된 삶을 누리고 있는 북이다.
오늘 혹독한 국난 속에서도 강국건설과 민생향진의 거창한 사업들을 속속 현실로 이뤄내고 있는 북의 활기찬 모습은 세인들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이에 제일로 다급해난 것이 다름아닌 세계 최악의 인권 불모지인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윤석열 대결정권이다.
이로부터 윤석열은 북의
묻건대, 북에서 중죄를 짓고 더러운 목숨을 부지해보려고 이 땅에 모여든 탈북자 쓰레기들의 거짓 증언과 궤변이 과연 누구에게 통할상 싶은가.
무모한 ‘북인권’소동은 북과의 대결을 더욱 야기시키고 한반도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치닫게 할 뿐이다.
윤석열과 대결모략꾼들은 부질없는 ‘북인권’ 광대극을 즉각 철회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