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장
  • 논단 | 탈북자 껴안기, 그 실체를 해부한다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23-03-23

 

 

탈북자 껴안기, 그 실체를 해부한다

 

최근 윤석열 대결정권이 탈북자 껴안기에 극성이다.

‘북인권 문제해결을 2023년 중점 과제로 선정한 통일부는 탈북자들의 ‘증언’ 등을 토대로 ‘북인권백서’ 발간 재추진과 가칭 ‘북인권 현황 연례 보고서’ 공개본 발간에 달라붙고 있는가 하면 탈북민 지원, 대북전단살포금지법 폐기를 운운하고 있다.

외교부는 유엔‘북인권’특별보고관을 비롯해 반북모략꾼들을 서울에 끌어들여 탈북자들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것으로도 부족해 탈북자들을 지경 밖에 끌고 나가 ‘증언’자로 둔갑시키는 서푼짜리 연극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은 얼마전 전당대회에서 더러운 인간 쓰레기인 태영호를 당 최고위원으로 당선시키었으며 탈북자 출신 지성호도 주요 정책협의회들에 참가시켜 몸값을 올려주면서 대결을 조장시키고 있다.

이는 모두 윤석열의 지령과 조종에 따른 것인바, 대선후보 시절부터 “북인권 개선”이니, “탈북민 지원”이니 하던 윤석열은 역대 처음으로 대통령 취임식에 탈북자들을 초청해 공연에까지 출연시키었는가 하면 바이든 미 대통령 앞에 내세워 잔뜩 추어올리기도 했다.

윤석열 정권 출범과 함께 악질 탈북자들이 살 때를 만난 듯이 대결광대놀음에 나서고 있다는 데 대해서는 모르는바가 아니며 우연한 것도 아니다.

문제의 심각성은 윤석열과 그 일당이 탈북자들을 내세운 반북대결소동에 날로 광분하면서 민심과 여론을 흐려보려고 비열하게 획책하고 있다는 데 있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이것은 북의 막강한 군사적 강세 앞에 당황망조하여 전전긍긍하던 나머지 탈북자 쓰레기들을 내세워 북의 영상에 먹칠을 해보는 것으로 패배감과 열세감을 가리워보려는 필사의 발악에 불과하다.

알다시피 북‘주적’론을 부활시키고 대북선제타격을 공언한 윤석열은 역대급 한미연합군사훈련과 미 핵전략자산 전개 등으로 이 땅의 평화를 파괴시키고 정세를 최악의 대결과 전쟁국면에로 끌어가고 있다.

이에 북은 자주권과 평화 수호를 위해 단호하고도 압도적인 초강경 군사적 대응조치들로 미국과 윤석열 정권을 혼쭐내고 있다.

북의 당당한 위세와 무서운 힘에 눌리워 커가는 불안과 공포, 좌절감에 빠진 윤석열은 궁여지책으로 북의 위상을 조금이라도 깎아내리워 보려고 전쟁연습에 몰두하는 한편 악질 탈북자들을 더욱 붙안고 대결소동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지금 태영호를 비롯해 악질 탈북자들은 “북‘도발’에 대한 비례대응이니, 북주민들의 열악한 삶을 외면한 핵미사일 개발이니 하는 악담들을 마구 쏟아내고 지어 방사능에 의한 원인불명의 질병이라는 궤변까지 내돌리고 있으며, 이에 윤석열과 그 일당은 때를 기다린듯 더욱 기세가 올라 대결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보수세력의 단골메뉴인 ‘색깔론’, ‘북풍론’은 더 이상 누구에게도 먹혀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벼랑끝에 내몰린 국민들의 삶은 아랑곳 없이 막대한 혈세를 사대와 독재, 전쟁책동에 쏟아붓고 있는 윤석열 정권이 오히려 누구에 대해 횡설수설하고 있는가.

터무니없는 방사능 피해를 입에 올리며 북의 핵개발을 ‘인권 문제’라고 떠드는 것 또한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미는 식의 일고의 가치도 없는 낭설로 정의의 주먹 앞에 얻어맞은 자들의 정신착란증세 외에 다름 아니다.

북이야말로 민중을 가장 존중하고 귀중히 여기며 그들의 삶을 진정으로 따뜻이 보살피고 꽃피워주는 민중복지의 참세상이라는 것이 국제사회의 일치한 목소리이다.

그러나 대결에 환장이 된 윤석열은 탈북자 쓰레기들의 허위와 기만에 찬 헛나발을 부풀리는 것으로 반북 여론조성과 적대감 고취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는 명백히 미국과 결탁해 ‘북인권 문제’를 여론화, 국제화해 꺼져가는 대북 압박공조놀음에 바람을 불어넣으며 ‘체제전복’과 북침전쟁기도를 정당화해보려는 흉심에 따른 것이다.

세계 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다하고 있는 미국이 내들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인권’ 카드라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미국은 지구촌에서 최악의 인권유린국인 주제에 그 누구보다도 ‘인권’에 대해 떠들며 ‘인권문제’를 구실로 제 마음에 들지 않는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의 영상을 흐리게 하여 국제적으로 고립시키는 한편 각종 음모와 모략, 내정간섭을 통해 사회적 불만과 혼란을 조장시키고 정치군사적 압력을 가하고 있다.

이러한 실례는 얼마든지 있다. 미국의 전략적 기도의 전형적 발로가 바로 ‘북인권’소동이다.

얼마전에도 유엔무대에서 미국은 북의 정정당당한 군력 강화조치를 ‘인권유린’에 걸면서 악청을 돋구었으나 국제사회의 비웃음만 샀다.

그럼에도 친미노복인 윤석열이 미국이 연출하는 ‘북인권’ 굿판의 주역으로 나서서 대결의 칼춤에 숨 넘어가는 줄도 모르고 있으니, 역시 초보적인 판별력과 식견도 없고 사대와 대결 밖에 모르는 천하 바보, 역적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미국을 믿고 ‘흡수통일’망상에 사로잡힌 윤석열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북인권 문제’를 비핵화 등 다른 문제와 함께 다루어야 한다, 한미동맹은 북의 ‘인권침해행위’를 강력히 규탄해야 하고 북이 중요한 보편적 가치를 지킬 것을 요구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바로 윤석열과 극우보수세력은 저들의 추악한 대결광대극에 분칠을 하고 신빙성을 부여하기 위해 탈북자 쓰레기들을 재활용하기에 그처럼 급급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오물장에 쓰레기가 모이듯 탈북자들로 말하면 그 어떤 ‘난민’이나 ‘인권투사’가 아니라 하나와 같이 한 조각의 양심과 도덕의리도 없을 뿐더러 북에서 죄를 짓고 월남도주한 짐승보다 못한 인간 쓰레기들이다.

태영호로 말하면 북에 있을 때부터 온갖 권모술수와 사기협잡을 일삼고 많은 여성들을 능욕하였으며 해외에 나가서도 변태적 생활에 빠져 미성년 강간범죄를 저지르고 중요한 국가비밀까지 팔아먹다 못해 나중에는 막대한 국가자금을 횡령한 특급 범죄자이다.

대북전단 살포놀음에 앞장선 박상학은 부화방탕, 무위도식을 추구하면서 돈에 미친 나머지 귀중한 민족문화재들을 훔쳐 해외에 팔아 먹다가 법적 처벌이 두려워 월남도주한 전과자이다.

지성호 역시 어려서부터 소매치기와 거간 협잡에 빠져들고 점차 강도질에까지 발을 잠그었다가 병신이 된 것을 비롯해 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마땅히 청산해버려야 할 범죄자, 구차스러운 목숨 부지를 위해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이런 인간 오물들의 입에서 무슨 바른 소리가 나오겠는가.

오죽했으면 보수언론들조차 탈북자들은 돈을 더 많이 지불하는 언론의 입맛을 맞추느라 북의 인권실상을 의도적으로 외곡전달하고 있다, 탈북자들의 거짓증언과 이를 유도하는 한국사회의 풍토, 거짓인줄 뻔히 알면서도 묵인조장하는 당국의 무책임한 태도로 북의 인권실상이 외곡전달되고 있다고 혀를 찼겠는가.

실제로 유엔무대에 ‘증언’자로 나섰던 탈북자 신동혁은 후에 자기가 거짓말을 한데 대해 실토했고, 북 특수군에 소속되여 광주에 투입됐다고 주장해온 탈북자 정모도 당시 평양에 있었으며 그동안의 주장은 모두 무근거했다는 것이 낱낱이 드러났다.

지금 각계에서 탈북자들은 보호대상이 아니라 감시하고 통제해야 할 잠재적 범죄자, 대결과 전쟁을 부추기는 악마들이라고 손가락질하면서 인간적으로, 사회적으로 배제시켜 버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울려나오고 있다.

탈북자 껴안기, 이것은 윤석열 정권이야말로 북에 대한 적대의식이 골수에 찬 대결무리이며 추악한 인간 오물들의 서식장, 집합체임을 가감없이 명백히 입증해주고 있다.

쓰레기는 인간 생활에 백해무익하다. 그냥 놔두면 더욱 부패되어 악취만 풍긴다.

전국민이 들고 일어나 온갖 사기와 협잡, 거짓과 날조를 자행하며 사대와 대결, 전쟁을 추구하는 극악한 윤석열 역적무리를 즉각 축출시키며 그에 붙어 명줄을 이어보려는 추악한 탈북자 쓰레기들도 완전 매장해버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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