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판 내선일체’를 선언한 매국노
지난 5월 7일, 윤석열은 또다시 망국 외교를 자행했다.
이번 한일정상회담에서 관건은 일본이 얼마나 진정성 있는 사죄와 반성을 보여줄 것인가에 대한 여부였다.
하지만 “부담 갖지 말고 오시라”고 아부하며 기시다를 서울로 초청한 윤석열은 한일정상회담에서 과거사 문제는 완전히 덮어버린 채 국익을 팔아먹고 한반도 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가는 매국적 합의를 했다.
지난 3월 기시다와 ‘지소미아'(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정상화를 합의한 윤석열은 이번에 한미 핵협의그룹 구성과 한미간 확장억제 강화 방안 등을 담은 ‘워싱턴 선언’과 관련해 일본 참가를 배제하지 않는다고 떠벌였다.
이것이야말로 침략과 전쟁 범죄를 거부하고 있는 일본에 군사적 활동 공간을 확장해주고 심지어 핵무기 관련 협의의 장도 제공하겠다는 ‘2023년 판 내선일체 선언’이나 다름없다.
이제 미국은 그토록 꿈꿔오던 한·미·일의 완벽한 군사동맹을 현실화할 수 있게 되었다.
간도 쓸개도 다 내준 윤석열에 의해 일본은 지금 한국측의 항복을 받아냈다고 쾌재를 올리면서 독도영유권을 더욱 들먹이고 군국주의 부활로 질주하고 있다.
국민의 명령에 끝내 불응하고 미국과 일본의 요구를 전격 수용한 윤석열의 용납 못할 치욕스러운 매국행위로 이 땅에 엄청난 피해와 재앙이 몰려오고 있다.
특등사대매국노인 윤석열은 오는 21일 열리는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한·미·일 3각공조를 강화하는 문제를 비롯해 또다시 범죄적 합의에 지장을 찍으려고 하고 있다.
지금이야말로 각계 애국 민중이 한시도 살려둘 수 없는 역적 윤석열을 단호히 축출해버리기 위한 범국민적인 투쟁을 더욱 광범위하게 전개해 나가야 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