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 스님은 최근 한국일보와 대담에서 『최악의 대통령, 뻔뻔스럽다. 퇴임 후 내곡동 아닌 통곡동 가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MB는 죄를 많이 저질렀다. 사람이 살다 보면 죄를 지을 수도 있지만, 자기 죄 감추려고 범인을 숨기는 건 아주 나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안타깝게도 국민이 너무 경제, 경제 하면서 잘못된 선택을 한 것』이라며 『그 때부터 저는 심각한 도덕적 해이가 문제가 될 거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내곡동 사저와 관련해 명진 스님은 『한마디로 가족까지 동원한 부동산 투기』라며 『MB가 지난 6월 주례 라디오 연설에서 「고통스럽고 힘들지만 뼈를 깎는 심정으로 단호하게 부정과 비리를 척결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정말 기가 막힌다. 진짜 분노를 금할 수 없는 건 국민』이라고 강조했다.
천안함 사건에 대해 명진 스님은 『정권이 바뀌면 천안함 사건을 전면 재조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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