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의 광장
  • 기타 | 국민을 외면한 자들의 초라한 마무리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12-02-02

 

 
[인   입]

 국민을 외면한 자들의 초라한 마무리

얼마전 일명 「6인회」 (이명박, 이상득, 최시중, 이재오, 박희태, 김덕룡)라 불리우던 MB의 「실세」들의 특대형 비리가 연일 터져 나오는 속에 『내일신문』에 실린 한편의 기사가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글은 이명박 의 남자들이 줄줄이 무너지고 있다며 특히 「6인회」 멤버들의 몰락이 두드러진다고 서두를 뗐다.
글은 이렇게 전했다.
2007년 대선 당시 「형님」과 「형님친구」들이 주축이 돼 사실상 선거 사령탑 역할을 한 「6인회」가 「정권」 초기 「상왕」,「2인자」, 「실세」 등의 이름으로 불리며 『모든 것은 이들을 통해야만 가능하다』는 얘기가 나돌 정도였다.
하지만 2012년 현재 「6인회」 모습은 초라하기 짝이 없다. 「돈봉투」, 「디도스」, 「방통위 로비설」등 각종 비리사건에 연루되면서 부끄러운 말년을 보여주고 있다.  사저문제로 논란이 된 이 대통령을 포함한 나머지 5명은 전부 구설에 올라있다.
우선 박희태 국회의장은 대형사건 2건에 모두 연루의혹을 받고 있다. 국기문란사건, 사이버 테러로 불린 선관위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 공격에 박 의장의 전직 비서가 연루된 것도 모자라 이번에는 본인 스스로 「돈봉투 사건」의 주역급 배우로 급부상했다. 전당대회에서 돈을 주고 표를 사는 매표행위의 정점에는 박 의장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자칫 청와대로 불똥이 튈 수도 있다. 문제가 된 당 대표 경선당시 김효재 현 청와대 정무수석이 실질적인 좌장 역할을 한 바 있기 때문이다. 김 수석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지만, 검찰은 소환조사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따라서 한나라당에서 조차 박 의장이 해외출장에서 돌아오는 즉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회의장직 사퇴는 물론이고 검찰 자진출두 등이 거론되는 상황이다.
이재오 전 특임장관도 자유롭지 못하다. 최측근으로 알려진 안병용 서울 은평갑 당협위원장이 2008년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를 뿌린 정황이 포착돼 검찰수사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전 장관측에서는 이미 친 이재오계가 아니라며 꼬리자르기를 시도하고 있지만 이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없는 상황이다.
또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양아들』로 불리던 정용욱 전 방통위 정책보좌관을 둘러싼 각종 비리혐의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12일에는 정연주(66) 전 KBS 사장의 배임혐의가 법정에서 무죄로 확정되면서 최 위원장의 입장이 더욱 난처하게 됐다. 현「정부」초기 방송장악을 위해 강제로 정 전사장을 쫓아냈다는 비난을 듣고 있기 때문이다.
이어 글에서는 이명박 친형인 이상득 의원은 각종 비리와 의혹의 종합판으로 낙인됐다며 아래와 같이 전했다.
더구나 오랫동안 이 의원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한 박 모 보좌관은 10억원이 넘는 정체불명의 괴자금을 조성한 것이 드러나 검찰에 구속기소된 상황이다.
여기에 이명박은 퇴임 이후를 대비한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을 둘러싼 의혹으로 여론의 비난을 받고 있다.
또한 글에서는 창대했던 시작에 비해 그 끝은 너무나 초라한 모습이라며 더구나 각종 연루설에 대해 아무도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지 않고 대신 측근이나 보좌진의 잘못이라고 발뺌하는 이명박과 측근들의 추악한 행위를 폭로하면서 이 것이 더욱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계속하여 글은 김유정 민주통합당 대변인이 12일 브리핑을 통해 『이명박 「정권」은 초기부터 「영일대군」, 「방통대군」 「은평대군」들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렀다』면서 『이제는 보좌관 「정권」, 청와대 행정관 「정권」과 더불어 양아들 ‘정권’이라는 말까지 듣게 생겼다』며 『지난 4년간 끊임없이 터져 나오던 부패와 비리의혹도 모자라 시쳇말로 「갈참정권」이 측근비리의 백미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온갖 비리를 철저히 수사할 것을 주장했다며 마감지었다.
이를 두고 국민각계에서는 이명박을 『국고를 털어내는 도둑왕초』, 『특대형비리의 모델』이라며 사기와 협잡, 비리에 쩌들은 「6인회」와 같은 자들에게는 오직 준엄한 심판만이 남았다며 분노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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