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의 광장
  • 통일단체 성명,담화,문건 |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한다.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12-05-24

 

 
[인     입]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한다.

21세기 대학생연합, 서울지역 대학생연합(이하 서울대련)이 광우병 위험 쇠고기의 수입을 당장 중단하고 재협상을 진행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서울대련은 14일 오전 11시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제대로 된 조사도 못하고 국민의 혈세로 관광을 다녀 온 조사단과 마지막까지 거짓말로 국민들을 속이는 이명박 정부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문 전문을 게재한다.

<기자회견문>

지난 4월 24일 미국에서 4번 째 광우병 소가 발견되었다. 하지만 한국정부는 수입중단을 커녕 검역중단도 하지 않은 채 미국산 쇠고기는 안전하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온 국민의 촛불로 인해 광우병이 발생하면 수입을 중단하겠다던 약속을 어기고 또 다시 거짓말로 국민들을 속이고 있는 것이다. 정부는 광우병이 젖소에서 발병했고, 30개월 이상이며 비정형 광우병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한국에 수입되는 미국산 쇠고기는 안전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2003년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하여 한국정부가 수입을 중단했을 때도 30개월 이상의 젖소였으며, 도축된 이후에는 젖소와 육우의 구분 없이 품질 등급만 매겨 유통하기 때문에 국내에도 30개월 미만이라면 당연히 유입될 수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비정형 광우병이 인간에게 더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미국에 파견된 정부의 조사단은 현지의 농장에도 가보지 않고 소의 뇌 검사를 통해서만 파악할 수 있는 광우병을 고기의 냄새만 맡아보고 안전여부를 판단하는 등 국민들을 더욱 분노하게 하고 있다. 국민의 소중한 혈세로 조사단이 아닌 관광단, 유랑단을 파견하고 국민과의 약속을 또 다시 지키지 않은 이명박 정부의 만행에 대학생들도 분노를 금치 못 하고 있으며 이에 서울지역 대학생들은 미 광우병 발병과 국내 위험에 따른 입장발표와 향후 활동계획을 발표한다.
하나, 정부는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즉각 중단하고 재협상을 시작하라!
농림수산 식품부의 「미국산 쇠고기 검역검사 지침」에 따르면 국내 수입된 미국산 쇠고기에서 SRM이 발견되고 해당 수출작업장 폐쇄는 고사하고 문제 제품에 대한 불합격조치만 가능하다고 한다. 이처럼 말도 되지 않는 조항을 모두 폐기하고 재협상을 시작해야 한다. 국민의 경제주권과 미래를 송두리째 앗아가는 불평등한 한미 FTA에 이어 이제는 국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미국산 쇠고기를 무역 마찰을 운운하며 계속해서 수입하는 것은 임기 내내 정부의 자격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다. 하루 빨리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중단하고 재협상을 시작하여야 할 것이다.
둘, 국민의 혈세로 제대로 된 조사는커녕 미국 관광과 유랑을 다녀온 조사단을 규탄하고, 이에 대한 모든 것을 이명박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
광우병 위험을 조사하러 미국현지에 가서 농장은 가보지도 못 하고, 소의 뇌를 통해서만 감염 알수 있는 광우병을 고기의 냄새만 맡아보고 돌아온 조사단, 당초 9일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국민 여론이 좋지 않아 11일로 이틀이나 기간을 연장했지만 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국민의 혈세를 더 써서 관광기간을 이틀 연장한 것에 지나지 않았다. 이처럼 계속해서 국민들을 분노케 하는 모든 책임을 이명박 정부가 져야 한다. 4년 전 국민앞에 했던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다. 반값등록금 거짓말로 대학생의 뒤통수를 치고, 이제는 광우병 거짓말로 온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이명박 정부를 규탄하며, 대학생들도 국민들과 함께 끝까지 문제해결을 위해 행동할 것이다.
셋, 대학의 학생식당에 미국산 쇠고기가 절대 들어오지 못 하게 철저하게 감시하고 막아낼 것이다!
우선 대학 학생식당의 원산지를 조사하여 미국산 쇠고기 사용 여부를 확인하고, 확인하는 대학이 있다면 해당 대학을 중심으로 불매운동을 진행할 것이다. 그리하여 대학의 캠퍼스에 절대로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가 들어올 수 없도록 대학생 스스로 지켜낼 것이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6월 초 한대련 대회에서 19대 국회 반값등록금 1호 법안 제정과 함께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의 구호를 함께 걸고 서울지역의 대학생들이 계속해서 광우병 위험과 정부의 거짓말에 대항하는 활동들을 벌여 나갈 것이다.
2012년 5월 14일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서울지역 대학생 입장 발표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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