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의 광장
  • 반향 | 패배자의 비명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12-08-08

 

[반       향]

패배자의 비명

미제가 조선인민군 앞에 무릎을 꿇고 항복서에 도장을 찍은 때로부터 59년이 되었다.
『구국전선』편집국은 이 날을 맞으며 전쟁도발자들의 쓰디쓴 패배의 고백을 아래에 소개한다.
『나는 본국정부의 훈령을 이행함에 있어서 승리 없는 휴전에 조인한 역사상 최초의 미군사령관이라는 아무도 부러워하지 않는 영예를 획득하게 된 것이다.
나의 선임자들인 더 글러스 맥아더와 매두 닛지웨이 장군들도 동감이었으리라고 생각한다.』
(클라크)
『미국은 조선에서 어느 하나 성공하지 못하였다.
우리는 대문을 발길로 걷어차버렸지만 방으로 들어갈 수도 없었으며 나올 수도 없었다.』
( 하델슨 )
『미군의 손실은 아메리카인이 다섯번의 대 전쟁 즉 독립전쟁, 1812년전쟁, 멕시코 전쟁, 미서전쟁 및 필리핀전쟁에서 입은 손실을 다 합친 것보다 2배 이상 더 많다.』
(미국신문「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
『띤은 싸웠으나... 미처 손 쓸 사이없이 완전히 괴멸되고 말았다. 명백하고 의심할 수 없는 실패이며 개국이래 미국의 위신이 전세계에서 지금처럼 그렇게 땅에 떨어진 적은 없었다.』
(맥아더)
『밴프리트의 「하기공세」는 잘못 고른 시간에 잘 못 고른 장소에서 잘못 고른 적에 대한 잘못한 전쟁이었다.』
(브래들리)
전쟁도발자들의 고백을 통해서도 우리 민중은 6.25 뒤에는 언제나 7.27이 있으며 패배자의 말로가 어떤 것인가를 똑똑히 보고 있다.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링크드인으로 보내기 구글로 보내기 레디트로 보내기 카카오로 보내기 네이버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