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장군님의 염원대로 통일조국의 새 아침은 반드시 밝아오고야말 것이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 기자와 회견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박수철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1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회견에서 대표는 2월 16일은 우리 겨레에게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리게 될 대통운을 안겨주고 겨레의 무궁창창한 앞날을 기약해준 대경사의 날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희세의 위인이시며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조국과 민족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이룩하시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통일유훈을 실현하시는 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간직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국토양단과 민족분열의 불행과 고통을 그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겨레의 최대숙원인 조국통일을 위하여 온갖 노고와 심혈을 바쳐오시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숭고한 애국애족의 통일의지와 고매한 덕망, 과감한 결단으로 대결과 불신으로 얼어붙었던 분단장벽에 파열구를 내시고 남북삼천리에 우리 민족끼리 이념에 따라 전진하는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시었다.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조국통일업적을 더욱 빛내이시며 장군님의 통일유훈을 현실로 꽃피워가고 계신다.
국무위원장님께서는 확고한 조국통일의지와 뜨거운 동포애를 지니시고 역사적인 남북수뇌회담과 남북선언발표의 특대사변들을 안아오시어 온 겨레에게 통일의 밝은 희망과 낙관을 안겨주시었다.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우리 민족끼리의 숭엄한 화폭들을 판문점과 평양, 백두산정에 연이어 펼쳐주신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담대한 결단과 현명한 영도에 의해 삼천리강토에는 자주통일의 새로운 시대가 펼쳐지고 있다.
하기에 지금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에 대한 남녘 각계층 민중의 숭앙심은 날로 뜨거워지고 있으며 경향각지는 위인흠모열기로 세차게 끓어번지고 있다.
참으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 그대로이신 절세의 위인을 민족의 최고영수로 높이 모신 것은 우리 겨레가 받아안은 최상최대의 영광이며 긍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서 계시기에 2월의 봄은 영원하며 위대한 장군님의 염원대로 삼천리가 하나로 되는 통일조국의 새 아침은 반드시 밝아오고야 말 것이다.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남녘의 애국민중은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통일애국의 호소를 받들어 뜻깊은 올해에 남북관계발전과 자주통일운동에서 획기적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거족적 진군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