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러 나라의 반제연대성단체들,
광주민중항쟁 41년관련 글 발표
세계 여러 나라의 반제연대성단체들이 광주민중항쟁 41년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하였다.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 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 영국코리아친선협회, 코리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영국연대위원회는 5월 11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광주봉기는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남녘민중의 투쟁사에 새로운 한페이지를 남겼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봉기자들은 전두환군부파쇼일당의 가혹한 탄압속에서도 자기들의 용맹과 의지를 힘있게 보여주었다.
봉기참가자들이 흘린 피는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광주민중봉기 41년을 맞으며 봉기자들의 장한 기개에 경의를 표한다.
ㅡ 미국의 배후조종하에 전두환역도가 광주시민들을 항해
총을 겨누는 몰골을 형상한 사진ㅡ
단체들은 또한 군부파쇼일당의 광주학살만행을 규탄하는 성명도 발표하였다.
스위스코리아위원회는 5월 10일 발표한 성명에서 광주봉기는 민주주의와 자주, 통일을 위한 반미애국투쟁이었다고 하면서 살인악마 전두환을 징벌할 것을 요구하는 남녘민중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지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