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의 광장
  • 투고 | 반여성적 작태에 참을 수 없어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22-03-19

 

 

반여성적 작태에 참을 수 없어

 

여성들을 대하는 보수세력의 작태가 혐오스럽기만 하다.

알다시피 이번 대선에서 국힘당은 젊은 여성들에 대한 배제 정치를 공공연히 작동시켰다.

이는 국힘당의 유력 후보와 당 대표가 「이대남」(20대 남성)의 표심을 잡겠다며 「성별 갈라치기」를 사실상의 선거 전략으로 삼았을 때부터 예고된 일이었다.

선거 과정에서 2030 여성의 표는 없는 셈 치겠다는 심산이 아니라면 나오기 힘든 발상인 것이다.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은 여성을 「지워진 존재」로 취급하는 보수세력의 속심의 발로였다.

특히 국힘당의 대선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성평등 문제에 대해 퇴행적인 모습을 자주 드러냈다.

그가 지난 1월 밑도 끝도 없이 「여성가족부 폐지」 일곱 글자 공약을 자기의 페이스북에 올린 것이 신호탄이었다. 또 언론 인터뷰에서 『더는 구조적인 성차별은 없다』고 답변해 논란을 불렀다. 심지어 「세계 여성의 날」인 지난 8일에도 페이스북에 반여성적 단문공약을 올렸다.

국힘당의 반여성적 선거 캠페인을 외신에서까지 주목한 것은 실로 민망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야말로 이번 선거는 2030 여성들을 보는 보수세력의 비뚤어진 관점과 입장을 다시 한번 적나라하게 드러내보였다.

지금 여성단체들을 비롯한 사회 각계에서 국힘당이 여성 혐오, 젠더 갈등 조성에 앞장섰다며 성별 갈라치기를 하고 2030 세대를 기만우롱하는 자들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가고 있는 것은 우연치 않다.

여성들을 배제하는 보수적폐세력들의 작태를 더 이상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다.

서울 김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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