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의 광장
  • 투고 | 정치보복의 막이 열리고 있어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22-03-31

 

 

정치보복의 막이 열리고 있어

 

윤석열 인수위가 예고한 정부조직개편이 정국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른바 「작고 효율적인 정부」를 지향한다지만 현 정권에 대한 거부감과 보복 흉심에서 출발한 것이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실제상 개편대상으로 지목된 부처들은 예외없이 보수세력의 눈에 거슬리던 부처들이다.

여성가족부는 이대남 표심잡기에 혈안이던 윤석열이 대선 과정에서 『국민적 반감이 쌓였다』는 구실을 내들고 젠더 갈등을 부추기며 폐지를 핵심공약으로 내들었던 부서다.

이를 비호하던 국힘당은 대선이 끝난 지금 아예 중앙사무처 조직에서까지 여성국을 폐기하려 하고 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역시 윤석열과 보수세력에겐 눈엣가시가 아닐 수 없다.

대선 후보때부터 윤석열은 자기 일가족에 대한 부정부패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공수처에 극도의 반감을 가지고 『대수술이 필요하다』고 줄곧 외쳤으며 그 무슨 「독소 조항」을 운운하면서 『공수처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역설해 왔다.

존폐위기에 처한 다른 부처들의 경우도 별로 다를바 없다.

하기에 지금 국민각계에서 윤석열의 정부조직개편을 두고 이미 대선때 드러낸 바있는 문 정권 적폐청산, 정치보복의 서막이라는 비난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신구 권력간 보복의 악순환이 예고되는 상황에서 향후 5년간 더욱 어지럽고 민망스러울 이 땅의 정치실상이 벌써 보인다.

서울 금 태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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