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의 광장
  • 투고 | 꼼수를 부리지 말라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22-06-02

 

 

꼼수를 부리지 말라

 

최근 국방부 장관 이종섭이 『사드 기지 정상화를 빠른 시기 내에 하겠다』고 밝혔어요.

사드 추가 배치를 공약한 윤석열 정권이 국정 목표에서 빠져 다행으로 생각했는 데, 그게 아니었어요.

그동안 소성리에서는 육로병참선 확보와 사드 정식 배치를 위한 공사가 꾸준히 진행되었어요.

미국의 요구대로 사드체제가 점점 굳어져 가고 있는 겁니다.

국무조정실 관계자가 주민들과 약속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믿겨지지 않아요.

꼼수에 불과합니다.

얼마전 대법원이 『사드 부지를 주한미군에 공여한 건 위법하다』며 외교부를 상대로 낸 성주, 김천 주민들의 소송을 최종 패소했는 데, 뭘 말해주는 것인지 분명합니다.

사드가 성주 땅에 들어온 때로부터 각종 피해가 끊임없이 속출하고 있어요.

사드기지와 바투 붙은 김천시 농소면 노곡리 주민 10%가 암에 걸려 사망에 이르고, 투병중이거든요. 그러나 발병 원인을 밝혀달라는 요구조차 당국은 외면합니다.

참을 수가 없어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덮쳐들어 한동안 중단되었던 불법 사드 철거 수요연대집회가 재개돼, 얼마전 김천 평화광장에 촛불이 다시 켜졌어요.

아무 소용에 닿지도 않는 사드 기지, 윤석열 정권의 평화파괴 행위가 시민들을 투쟁의 현장에 불러낸 겁니다.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울 결심이예요.

『불법 사드 철거하라!』, 『김천의 평화, 한반도 평화 실현하자!』

김천 시민 이성수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링크드인으로 보내기 구글로 보내기 레디트로 보내기 카카오로 보내기 네이버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