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의 광장
  • 뉴스 | 출범 앞둔 국힘당 혁신위, 곳곳에 암초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22-06-20

 

 

출범 앞둔 국힘당 혁신위, 곳곳에 암초

 

국힘당 혁신위원회가 정당개혁을 명분으로 출범을 향해 나아가고 있지만 난항이다.

친윤계 민들레 모임과 안철수계 최고위원 선임 등 곳곳에서 세력화가 진행되고 있어 분열 기류가 잡히고 있는 것이다.

당 대표 이준석이 혁신의 일환으로 「공천룰 개선」 가능성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친윤진영에서는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일단 이준석이 혁신위원 구성에 대해 보고나 승인도 하지 말라며 최 위원장에게 전권을 맡기면서 혁신위 사조직 논란은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앉고 있지만 불안요인은 사라지지 않았다.

합당 과정에서 최고위원 2명을 약속받은 안철수 의원 측도 당내 세력화가 절실한 상황이어서 혈투로 흐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언론, 전문가들은 국힘당이 구성 전부터 「자기정치」논란에 휩싸였다. 혁신위가 계파간 싸움터로 변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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