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의 광장
  • 투고 | 정상화가 아니라 즉각 폐기되어야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22-06-23

 

 

정상화가 아니라 즉각 폐기되어야

 

얼마전 뉴스를 보던 중 나는 아연함을 금할 수 없었다.

윤석열 정권이 '종료 유예' 상태에 있는 '한일군사정보호협정'(지소미아, GSOMIA)의 정상화를 꾀하고 있다는 게 아닌가.

지소미아는 사대매국에 환장한 박근혜가 미국에 굴복해 대북 군사적 공조를 노리고 일본과의 밀실 협상으로 졸속 체결한 전쟁문서이다.

과거사, 독도 영유권 분쟁 등으로 한일간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는 마당에 더욱이 군사대국화를 추구하는 일본을 뒷받침해 주는 것으로 되기에 지소미아는 범국민적인 분노와 규탄을 받았다.

그후 협정 시효가 만료됐지만 미국의 압박 등으로 현재 ‘유예’ 상태다.

그런데 윤석열 정권이 지소미아의 종료 선언이 아니라 정상화를 내들고 있으니 이를 과연 어떻게 보아야 하겠는가.

미국의 패권전략실현에 추종해 한미일군사동맹 완성을 적극 추진하고 일본의 군국주의부활과 군사대국화 시도에 날개를 달아주는 격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얼마나 얼빠진 노릇이고 용납 못할 반민족 작태인가.

윤석열의 친일굴종외교에 기고만장한 일본 기시다 내각은 강제징용,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등에 대한 사죄는커녕 역사 왜곡과 독도강탈 책동에 더욱 매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뿐아니라 미국의 힘을 빌어 방위비를 대폭 증가시키고 전쟁가능한 국가로 만들기 위한 데로 질주하고 있다.

만일 지소미아의 정상화가 이루어진다면 한반도와 지역의 군사적 긴장을 한층 격화시키고 국민적 불안은 더욱 가중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민족의 한이 맺힌 천하 숙적과 손을 잡고 이 땅에 참혹한 재앙을 불러오게 될 지소미아는 정상화가 아니라 즉각 폐기 처분되어야 한다.

인천 시민 김남철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링크드인으로 보내기 구글로 보내기 레디트로 보내기 카카오로 보내기 네이버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