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의 광장
  • 투고 | 절대로 가리울 수 없어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22-07-04

 

 

절대로 가리울 수 없어

 

윤석열 정권이 연일 동족대결 나발을 불어대고 있다.

지난 6월 24일에도 윤석열은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국군, 유엔군 등 6.25전쟁참전자들과 그 무슨 오찬회라는 것을 벌여놓고 힘에 의한 평화를 운운했는가 하면 공군은 6.25를 맞으며 F-15K 전투기를 동원해 미군과 함께 거제도, 강릉, 경기 평택 등 상공에서 초계비행을 하면서 동족대결에 열을 올리었다.

한편 보훈처는 25일 서울 중구 장충동체육관에서 ‘지켜낸 자위, 지켜갈 평화’의 주제로 ’6.25전쟁 72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한미동맹에 기초한 단호한 대응이니 뭐니 하면서 반북대결을 고취했다.

그야말로 가소로운 객기가 아닐 수 없다.

그래 묻건데 6.25전쟁이 ‘자위’를 위한 전쟁이었단 말인가.

공인된 것처럼 6.25전쟁은 미국이 이승만을 사주해 북을 강점하기 위해 일으킨 침략전쟁이다.

미국은 북을 먹어보겠다고 6.25전쟁에 유엔군을 비롯한 방대한 무력을 투입했지만 패배를 면치 못하였고 역사상 처음으로 인민군 앞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결국 6.25전쟁 72주년을 맞으며 진행된 기념식들은 '지켜낸 자위’라는 미명하에 미국의 패전상을 가리우기 위한 광대극이며 ‘지켜갈 평화'는 동족에 대한 불신을 조성해 저들의 반북대결소동을 정당화하려는 흉심의 발로이다.

역사는 가장 공정한 심판관이라는 말이 있다.

미국은 6.25전쟁의 도발자, 침략자로서의 범죄적 정체를 절대로 가리울 수 없다.

윤석열을 비롯한 친미호전세력들은 동족대결소동으로 차례질 것은 쓰디쓴 파멸임을 알아야 한다.

평화운동가 이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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