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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 국민행동, 도서 출간에 대한 압수수색 강행한 경찰 규탄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22-07-09

 

 

국민행동, 도서 출간에 대한 압수수색 강행한 경찰 규탄

 

국가보안법폐지국민행동(국민행동)이 얼마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에서도 허용한 김일성 주석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출간에 대한 압수수색을 강행한 경찰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 1월 이 도서에 대한 판매·배포를 금지해달라는 보수성향단체의 신청에 대해 "이 책이 보안법에서 규정한 이적표현물에 해당한다는 사정만으로 금지되어야 한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기각한바 있다.

그럼에도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6월 30일 책을 재출간했다는 이유로 도서출판 민족사랑방 대표와 직원 장 모 씨의 자택, 사무실과 인쇄소를 압수수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민행동 상임대표는 “경찰은 대법원 판단을 위반해도 되는가, 대법원 판결도 위배하는 폭거에 청장이 직접 사과하라”고 들이댔다.

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도 “이번 폭거는 정확히 표현의 자유를 짓밟은 것이다. 저들끼리만 자유를 향유하고 다른 사람의 자유는 제한하겠다는 것인가”라고 성토했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주목해야 할 점은 이번 사건이 단순히 경찰의 돌출적 ‘일탈행위’가 아니라는 점”이라며 “경찰을 넘어 검찰을 포함한 공안당국의 집단적인 반동적 행태이며, 이제 막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공안통치’가 우려될 수밖에 없는 지점”이라고 일침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가 ‘공안정국’을 다시 꿈꾼다면, 그야말로 심각한 오판임을 강력히 경고한다”, “우리 국민들은 결단코 과거로 돌아갈 생각은 조금도 없다. 국가보안법을 즉각 폐지하라”고 강력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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