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의 광장
  • 투고 |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22-07-13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굴욕적인 저자세로 일본과의 관계개선에 몰입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민중의 분노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윤석열이 악화된 한일관계를 조속히 복원하겠다며 ‘한일정책협의대표단’도 파견하고 기시다 총리와의 회담도 은밀히 추진했지만 본전도 못찾고 굴욕만 자초했다.

얼마전 나토 정상회의에 참가한 윤석열이 스페인 국왕 환영 만찬과 한미일 정상회담, 아시아태평양파트너국 4개국 정상회의 때를 비롯해 기회를 엿보며 기시다에게 추파를 던졌지만 돌아온 것은 냉대와 수모 뿐이었다.

윤 정권이 과거사문제에 대해 일본기업들이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배상할데 대한 대법원의 판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부정하며 “정부가 대신 갚아준다는 ‘대위변제안을 운운하는 등 피해자들과 민심을 심히 모독, 우롱하고 있어 그에 대한 분격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 정권의 대일 저자세외교가 오죽이나 보기 민망스러웠으면 각계층 속에서 “너무 부끄러워 미치겠다”, “한일관계악화의 근원을 외면한채 굽신외교에 빠져있다”, “뼛속까지 친일로 물젖은 제2의 을사오적”이라는 비난, 규탄이 봇물처럼 터져나오고 있겠는가.

저들의 과거 죄악을 한사코 외면, 부정하면서 군국주의부활과 재침야망 실현에 더욱 질주하는 민족의 천하 숙적과 입을 맞추는 윤석열 정권, 이런 치욕적인 매국정권을 국민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용납되어서도 안 된다.

지금이야말로 경향각지에서 치솟는 민족적 공분을 안고 반윤석열투쟁에 대중적으로 떨쳐나서야 할 때이다.

 

서울 시민단체 회원 박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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