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의 광장
  • 투고 | 정신이 나갔어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22-07-20

 

 

정신이 나갔어

 

현 정권이 ‘북 위협’을 명분으로 한미 간 확장억제 협력 강화와 전략자산 전개, 한미일 군사협력 합의, 그리고 한국형 3축 체계에 이르기까지 정말 무서운줄 모르고 설치고 있다.

얼마전에도 윤석열은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주재하고 "북 도발에 대응할 강력한 군사력과 확고한 대비태세"를 주문했다.

과거 대통령들이 취임 1~2년이 지난 시점에 지휘관회의를 주재한 것과 달리 취임 후 두 달도 되지 않아 회의를 연 것 자체가 이례적이다.

회의에서는 한국형 3축 체계를 지휘할 전략사령부 창설도 논의됐다.

전략사령부 창설 계획은 군이 ‘선제타격’ 개념을 공식화하고 무기체계 뿐아니라 군의 조직체계로도 전면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하다.

그야말로 윤의 행보는 대북적대정책의 끝판왕이라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분명한 것은 윤 정권이 ‘북핵 대응’이 목표라고 하지만 실상은 단 두달만에 미국의 북침전쟁과 인도태평양 전략 수행의 첨병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이 얼마나 어리석고 위험천만한 짓인가.

윤석열이 국민을 볼모로 정말 전쟁이라도 할 작정인가.

군사주권을 빼앗긴 채 미국의 용병, 대포밥에 지나지 않는 가련한 처지에 북과 맞서보겠다니, 실로 가소롭다는 말 밖엔 더 안 나온다.

군사의 ‘군’자도 모르는 윤석열이 진짜 전쟁 맛, 불 맛을 봐야 정신을 차리겠는지.

그러나 그 때에는 이미 늦을 것이다.

경기도 강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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