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의 광장
  • 투고 | 입에 더는 올리지 마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22-07-23

 

 

입에 더는 올리지 마

 

윤석열이 말끝마다 공정상식을 역설하고 있다.

헌데 현실은 그와 정반대다.

최근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 대통령실 사적채용 논란만 놓고 보아도 그렇다.

공개된 것처럼 윤석열의 6촌 인척과 김건희의 코바나콘텐츠 직원들, 40년 지기의 아들 황모씨, 또 다른 40년 지기 강릉 우 사장 아들까지 모두 대통령실에 근무하고 있다.

결국 대통령 내외와 사적 친분이 얼마나 각별한지가 대통령실 채용의 우선적 기준이 된 셈이다.

오죽하면 시중에서 “용궁(대통령실)으로 가는 세가지 지름길은 대통령의 일가 친인척, 대통령의 측근, 윤핵관들이 추천한 자들”이라는 말까지 나돌고 있겠는가.

문제는 윤석열과 가깝게 지내온 아버지를 두거나 김건희의 회사 직원이라 쉽게 채용된 게 너무도 명백한 데, 여전히 문제 없다고 강변하는 대통령실과 여당의 뻔뻔스러운 태도다.

우 사장과 황 사장 아들이 나란히 근무하는 시민사회수석실 강승규 수석은 성난 민심에 또다시 기름을 붓는 발언을 했고, 핵관(핵심관계자) 중의 핵관답게 장제원 의원은 역차별이라 주장하며 대통령실 채용이 마치 선거운동 기간 무보수로 일한 데 대한 대가인양 서슴없이 답했다.

한마디로 대가가 대통령을 삼촌, 아저씨라 부르는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것이라는건 데 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고 분격할 일인가.

윤석열이 염불처럼 외우는 공정상식이란 국민을 기만하기 위한 제스처이고 내로남불의 극치임이 명약관화하다.

이 땅을 불공정과 몰상식, 불법 무법이 더욱 판을 치는 말세로 끌어가는 윤석열 정권을 강력 규탄한다!

윤석열은 더 이상 공정상식’을 입에 올리지 말고 즉각 권좌에서 물러나라!

서울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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