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의 광장
  • 뉴스 | 6·15남측위, “한미 동맹 확장, 한미일 군사협력 멈춰야”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22-07-29

 

 

6·15남측위, “한미 동맹 확장, 한미일 군사협력 멈춰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6·15남측위)가 한반도 전쟁 위기를 고조시킬 한미 동맹의 확장, 한미일 군사 협력을 멈출 것을 강력 촉구했다.

6·15남측위는 얼마전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 69주년을 맞아 발표한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부는 더 강경한 대북정책과 한미동맹 강화정책을 표방하고 나섰다”며 자주적이고 평화적인 정책을 펼치는 대신 미국의 요구에 호응해 나토 확대에 동참하고 미국 주도의 다국적 군사훈련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데 대해 신랄히 폭로했다.

성명은 “현재의 불안정한 정전체제는 언제라도 한반도 전쟁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 “다가오는 8월 한미연합군사연습이 핵전략 자산 전개와 야외기동훈련의 진행 등 그 규모를 확대해 진행된다면 한반도 일대의 군사적 긴장이 매우 고조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미연합군사연습과 대북전단 살포 등 군사적 충돌을 불러올 대결 정책을 즉각 중단하라”, “진영 간 적대와 대결을 부추기고 일본의 재무장을 뒷받침하며 한반도 전쟁 위기를 고조시킬 한미 동맹의 확장, 한미일 군사 협력을 멈춰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링크드인으로 보내기 구글로 보내기 레디트로 보내기 카카오로 보내기 네이버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