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의 광장
  • 뉴스 | 통일선봉대, “전쟁위기 몰고 오는 한미연합전쟁연습 당장 중단하라”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22-08-09

 

 

통일선봉대, “전쟁위기 몰고 오는 한미연합전쟁연습 당장 중단하라”

 

얼마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각 부문 통일선봉대(통선대)가 한자리에 모여 전국민중행동 제1기 통선대 발대식과 한미연합전쟁연습 중단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올해 전쟁연습은 양상이 다르다. 상륙작전을 포함한 공격형 훈련이 예고돼 있다. 세계 호전광 미국은 전쟁무기를 팔아먹지 못해 안달 나 있고, 또 다른 호전광 윤석열 정부는 대결과 적대를 일삼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미국에 매달려 저 멀리 나토와 연계해 전 세계 반평화 침략동맹에 공조하고, 일본과 유보되었던 지소미아를 다시 체결하려 하는 등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한미일 군사연습 강행을 중단하고 침략동맹 공조가 아닌 민족공조로, 남북이 합의한 공동선언 이행의 길로 나아가지 않으면 민중의 심판, 민족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이 땅을 지배하고 민중을 착취하는 미 제국주의자와 지배세력, 미국의 앞잡이가 되고 있는 윤석열 정부를 몰아내는 길에 선봉대가 앞장서자. 자주와 평화, 통일의 길을 여는 제1기 민중공동행동 통선대가 되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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