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노조와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
화물연대본부가 지난 24일 총파업에 돌입한데 이어 지하철노조와 철도노조도 파업을 예고했다.
얼마전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구조조정 중단과 안전인력 확충을 요구하여 오는 30일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노조는 지난해 사측과 강제 구조조정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고, 올해 심야 연장운행 재개에 따라 안전인력을 충원하기로 했음에도 사측이 2026년까지의 인력 감축안을 제시했다면서 반발하고 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역시 인력 충원과 민영화 중단 등을 촉구하여 내달 2일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