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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 | 이북도서 『인민적 시책에 비낀 위인일화』 중에서 4. (2) 귀중히 여기신 소수점아래 수자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12-07-16

 

이북도서 『인민적 시책에 비낀 위인일화』 중에서
(2) 
귀중히 여기신 소수점아래 수자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주체65(1976)년 11월 중순 어느날 동해안지구를 찾으시고 수산부문 열성자회의를 지도하실 때의 이야기이다.
어느 한 수산사업소 지배인에게 가지고있는 배가 모두 몇척이나 되며 그가운데서 기관선은 얼마나 되는지 마력수별로 이야기하라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배인의 대답을 들으시다가 《가만.》 하시며 그의 말을 중단시키시고 배가 두척이나 비는데 어떻게 된것인가고 물으시였다.
《예?…》
지배인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배에 대하여서는 위대한 수령님께 자신있게 대답을 올렸지만 그만 계산이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못하였던것이다.
그제야 지배인은 다시 계산해보았다. 50여척이나 되는 배를 부류별로 나누어 보고드리다나니 총수자와 부류별 수자의 합계가 일치하지 못했던것이다.
잠시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얼굴을 붉히고 서있는 지배인에게 《집에 가서 찾아보고 다시 보고하시오.》라고 하시였다.
순간 조용하던 장내에 웃음소리가 터져올랐다.
그이께서는 다시 지배인에게 올해에 명태를 얼마나 잡았는가고 물으시였다.
《9 000t나마 잡았습니다.》
그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머리를 흔드시면서 그저 9 000t나마라고 하지 말고 정확히 몇t인가고 다시 물으시였다.
물고기잡이정형에 대해 말할 때면 언제나 수자뒤에 《여t》, 《나마》라는 꼬리를 다는데 버릇된 지배인은 그제야 자기가 또다시 실수했음을 깨달았다.
그는 얼굴을 붉히며 대답올리였다.
《9 004.5t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머리를 끄덕이시며 왜 작은 수자는 보고하지 않는가고 나무라시고 자신께서는 원래 소수점밑의 수자를 귀중히 여긴다고 말씀하시였다.
회의에 참가한 일군들은 흔히 스쳐지날수 있는 소수점밑의 자리까지 중히 여기시고 인민들에게 한마리의 물고기라도 더 차례지도록 하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인민에 대한 사랑에 뜨거움을 금할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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