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서 『행복의 창조자』 중에서
4. 화목한 대가정의 어버이
1) 위대한 사랑의 품
□ 복받은 녀성들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녀성들은 력사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이다. 특히 녀성들은 남성들에게는 없는 녀성고유의 특성과 매력으로 하여 가정에서는 물론 사회생활에서도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을 돋구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녀성이 없는 가정의 행복, 사회생활의 풍만한 정서와 랑만은 생각할수 없다. 이러한 녀성들의 역할을 두고 사람들은 향기를 풍기는 꽃에 비유하기도 한다.
그러나 하많은 력사의 갈피에는 녀성들이 진정한 아름다운 꽃으로 불리운 례가 없다. 수수천년 계급적예속과 봉건적억압, 인신적구속에 얽매여온 녀성들이였다.
녀자가 남자를, 어려서는 아버지를, 시집가서는 남편, 늙어서는 아들을 받들어 살아야 한다는 《녀필종부》, 《삼종지도》, 남편이 자기 안해를 마음대로 내쫓을수 있는 일곱가지 리유를 만들어놓은 《칠거지악》…
암닭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고 하여 녀자들은 말도 제대로 할수 없었고 남자들앞을 함부로 지날수도 없었으며 마음대로 앉지도 서지도 눕지도 못하였다. 오죽했으면 열두폭 무명치마가 눈물에 다 썩었다고 원한의 노래마저 지어 불렀으랴.
나라를 빼앗긴 민족수난의 시기에 녀성들은 더 큰 불행을 겪어야만 하였다. 일제의 성노리개로 이국의 전장에까지 끌려다니며 상상조차 할수 없는 치욕을 당하고 무참히 쓰러져갔다.
모진 비바람에 처절하게 꺾이우고 떨어지는 울밑의 봉선화, 이것이 바로 우리 녀성들의 옛 모습이였으니 그들에게서 삶이란 무엇이고 행복이란 도대체 무엇이였던가. 차라리 녀자로 태여나지 말았어야 했다는것이 녀성들의 슬픈 고백이였다.
참혹한 녀성수난의 력사는 지금도 이 세상에서 계속되고있다.
인간의 존엄과 지위를 갖고 사람답게 살아보려던 녀성들의 세기적숙망은 공화국에서 비로소 현실로 꽃피고있다.
공화국에서는 녀성을 생활의 꽃, 행복의 꽃이라고 한다.
오늘 공화국의 녀성들과 인민들이 누구나 사랑하고 즐겨부르는 녀성찬가 《녀성은 꽃이라네》, 이 노래에 녀성들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져있다.
녀성은 꽃이다.
이 얼마나 소중한 부름인가. 온갖 아름다움과 순결함, 고상한 사랑의 상징인 꽃…
녀성들의 지위와 역할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생활의 꽃》, 《행복의 꽃》이라는 표현속에는 가정생활에서 녀성들의 지위와 역할에 대한 평가가 그대로 담겨져있다.
녀성들은 예나 다름없이 식구들을 보살피고 자식들을 키우며 가정을 알뜰살뜰 꾸려가는 안해이고 어머니이며 누이이다.
지배와 복종대신에 사랑과 헌신이, 학대와 멸시가 아니라 존중과 협조가 가정의 새로운 륜리도덕으로 뿌리내리여 녀성들은 어머니로서, 안해, 누이로서 더없는 존경과 사랑을 받는다.
가정의 행복, 생활의 행복은 녀성들이 가꾸어가는것이 아니라 도리여 남먼저 향유하고있다고 말할수 있다.
공화국에서 녀성들의 사회적불평등은 자취를 감춘지 이미 오래다.
올해 주체95(2006)년은 남녀평등권법령 발포 6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다른 나라에 3.8국제부녀절은 있지만 남녀평등권법령 발포기념일을 따로 가지고있는 나라는 공화국밖에 없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35(1946)년 7월 30일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시여 녀성들을 오랜 세기에 걸친 봉건적억압과 굴욕에서 해방하고 그들이 남자들과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생활에 참여할수 있는 길을 열어놓으시였다.
나라의 해방과 함께 남녀평등권법령 발포와 더불어 흘러온 조선녀성들의 지난 60년은 나라의 주인, 녀성의 존엄과 권리를 당당히 떨쳐온 긍지높은 나날이였다.
공화국에서처럼 녀성들을 위한 법령과 법규가 많고 사회적시책들이 끊임없이 베풀어지는 나라는 세상에 없다. 가정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자기의 능력과 포부를 마음껏 꽃피우고있는 녀성들, 자식 키울 걱정, 가정생활에 대한 걱정은 나라가 다 맡아 풀어주고 녀성들은 자기의 일터와 사회에서 눈부시게 활약할수 있는 녀성들의 천국.
공화국에서처럼 녀성일군, 녀성과학자, 녀성영웅들이 많은 나라가 세상에 또 어디 있으랴.
녀성들이 누리는 꽃과 같이 아름답고 행복한 생활속에는 친부모도 다 줄수 없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한 어버이사랑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일찍부터 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녀성들을 위함이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와야 한다는 심정으로 녀성들에게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고 적극 내세워주시였다.
최근 10여년간의 장군님의 령도사는 그이이시야말로 녀성들의 어버이, 생활의 꽃, 행복의 꽃을 가꾸어가시는 위대한 원예사이시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주체84(1995)년 3월 8일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이날 일군들과 같이하신 자리에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국제부녀절을 맞으며 사회적으로 녀성들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세우는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서두를 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국제부녀절을 맞으며 출판보도물에서 녀성들에 대하여 크게 취급하지 않았다고 못내 서운하신 어조로 일군들을 질책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녀성들이 사회발전에서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에 대하여, 공화국에서 당과 수령의 령도밑에 걸어온 조선녀성운동의 훌륭한 전통과 력사에 대하여 일군들에게 재삼 상기시켜주시였다.
그리고 얼마전에 새로 만든 노래 《사랑하시라》를 자신께서 조선중앙방송위원회에 내려보내주었는데 이 노래는 녀성들을 사회적으로 존중할데 대한 내용을 담고있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말씀을 들으며 일군들의 뇌리에는 노래 《사랑하시라》의 가사가 다시금 되새겨졌다.
언제나 말없이 정답게 웃음 지으며
가정의 봄향기 꽃피운 그대의 안해
그 마음 아신다면 사랑하시라
그 수고 아신다면 사랑하시라
일생을 약속하던 그 시절처럼
때로는 투정도 모두다 달게 여기며
남몰래 정성을 고여온 그대의 안해
그 마음 아신다면 사랑하시라
그 수고 아신다면 사랑하시라
일생을 약속하던 그 시절처럼
보람찬 혁명의 길 나란히 함께 걸으며
내 나라 사회주의 받드는 그대의 안해
그 마음 아신다면 사랑하시라
그 수고 아신다면 사랑하시라
일생을 약속하던 그 시절처럼
구절구절에 녀성들에 대한 사랑과 존중의 감정이 넘쳐나는 가사를 음미하며 일군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의도를 잘 받들지 못한 자책감으로 머리를 들수 없었다.
그러는 그들에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국제부녀절을 계기로 녀성들을 존중하는 사회적분위기를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앞으로 준비를 잘하였다가 국제부녀절에 녀성문제를 잘 취급하지 못한것을 남녀평등권법령 발포기념일에 봉창하여야 한다고 일깨워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뜨거운 격정에 휩싸였다.
그때가 어떤 때인가. 온 나라에 민족의 어버이를 잃은 슬픔이 아직 가셔지지 않았고 사면팔방에서 제국주의자들의 압력과 공세가 그 어느때보다 강화되고있던 때였다. 당자인 녀성들도 자기들의 명절보다도 삶의 요람인 사회주의수호라는 하나의 생각만을 하고있던 때였다.
그런데 어제는 한편의 노래로, 오늘은 누구나 스쳐지날수 있는 문제점을 지적해주시면서 녀성들을 그토록 위해주시니 김정일장군님은 진정 위대한 정치가이시기 전에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이시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날의 가르치심은 온 사회에 녀성들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후에도 우리 녀성들이 당의 령도따라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해 자기의 힘과 지혜를 다 바치고있다고, 온 나라에 녀성중시의 기풍을 더욱 확립해야 한다고 여러차례 은정깊은 말씀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녀성들이 나라와 사회앞에 지닌 자기의 숭고한 임무와 역할을 더 잘할수 있도록 하는데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녀성간부들을 더 많이 키울데 대한 간곡한 가르치심을 주실 때, 자정도 넘은 밤 녀성시인들이 올린 소박한 작품들을 한자한자 보아주시며 크나큰 믿음을 베풀어주실 때,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서 녀성문필가들을 잘 키울데 대하여 말씀하실 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생각하시고 바라신것은 어떻게 하면 녀성들이 사회앞에 지닌 자기의 임무와 역할을 더 잘할수 있게 하겠는가 하는것이였다.
그러한 웅심깊은 심정을 안으시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녀성들의 크지 않은 위훈도 높이 내세워주시고 빛내여주시였다. 언제인가는 자강도현지지도의 길에서 일 잘하는 녀성일군들을 빠짐없이 만나시여 그들을 고무해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고 조국보위초소에 선 녀장부들이 그리도 기특하시여 녀성군인들이 있는 곳이라면 그 어디에라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찾아주시였으며 국제경기들에서 조국의 영예를 떨친 녀성체육인들의 가슴마다에 영웅메달을 안겨주시고 사랑의 친필서한도 보내주시였다. 아이들을 많이 낳고 부모없는 아이들을 맡아 훌륭하게 키운 녀성들에게 《모성영웅》이라는 세상에 없는 값높은 칭호를 안겨주신분도 경애하는 장군님이시다.
꽃은 아름다와야 하듯이 녀성은 아름다와야 한다. 녀성들이 사회적인간의 존엄과 권리를 당당히 향유하면서도 녀성고유의 본분을 다하여야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여 정신도덕적으로 완성된 높이에 이를수 있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녀성들이 건강하고 외모도 마음도 아름다운 인간이 되도록 세심히 보살펴주시고 이끌어주시였다.
주체89(2000)년 8월 31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자강도현지지도의 길에서 구봉령의 한 녀성도로관리원과 그 가족들을 만나주신 이야기는 오늘도 만사람의 격정을 자아낸다.
당시 62살인 그 녀성은 주체58(1969)년에 험한 구봉령의 도로관리원으로 자진 진출하여 30여년간 누가 보건 말건 묵묵히 일하였으며 영원히 그길에 서있을 마음을 담아 자식들로 가족소대를 무었다.
인적드문 산속에 한생을 묻고 자식들을 도로관리원으로 키워 조국의 한 지점을 정성껏 관리하는 그 녀성이 너무 기특하시여 장군님께서는 자신보다 나라와 인민의 리익을 먼저 생각하는 동무와 같은 애국자들이 많기에 우리 당이 강하고 우리 조국이 번영하는것이라고, 동무들의 정신세계는 참으로 고상하고 아름답다고 뜨겁게 말씀하시며 뙤약볕 쏟아지는 길우에 오래동안 서시여 그들의 소박한 노래와 시도 들어주시며 한없는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그리고 사랑의 선물도 안겨주시고 온 나라가 알도록 크게 내세워주시였으며 여러차례에 걸쳐 그의 소행을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머리에 흰서리 내리고 얼굴은 볕에 그슬렸어도 그 얼마나 아름다운 한떨기 꽃인가. 그 꽃은 장군님 피워주신 애국의 꽃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조국을 알고 자기 령도자를 받들줄 아는 녀성들을 대견하게 여기시며 그들을 건강하고 환하게 내세우시기 위해 막대한 국가적투자를 아끼지 않으시고 세심히 돌보아주신다.
평양산원만 보아도 거기에 깃든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랑과 은정은 끝이 없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직접적인 발기와 지도속에 1980년대초에 웅장하게 건설된 평양산원은 모든 면에서 훌륭한 녀성들의 종합적인 치료기지이다. 산원의 현관홀과 신산아실에 빛을 뿌리는 보석주단에 100여t의 천연보석과 색돌이 들어갔다고 할 때 산원건설과 그 운영에 얼마만 한 투자가 들어갔는가 하는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평양산원 개원후 23년간에 무려 2,365종에 17만 1,590여점의 설비들과 비품, 40여종의 영양식품과 보약재를, 그중 산꿀만 해도 30여차례에 걸쳐 100여t이나 보내주시여 산모들과 애기들의 건강증진과 치료에 리용하도록 해주시는 한량없는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녀성들에 대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어버이사랑은 불길속에 뛰여들어 혁명의 재부인 구호나무를 지켜내고 얼굴에 심한 화상을 당한 어제날의 녀병사의 얼굴을 본래의 모습보다 더 아름답게 치료하여 내세워주신 이야기에도 뜨겁게 깃들어있다.
주체93(2004)년 12월 현지시찰의 바쁘신 길에서 군관의 안해가 된 그 녀성을 만나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얼굴과 손에 남아있는 화상자리를 보시고 못내 가슴아프시여 다른 나라의 유능한 병원에 보내여 치료를 받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그리하여 그 녀성은 구호나무를 지켜내기 위한 투쟁에서 화상을 당하였던 2명의 남성들과 함께 다른 나라의 정형외과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되였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정형외과병원에서 여러 나라의 돈많은 사람들만 치료해오던 그 병원의 의사들은 그들이 조국의 남다른 기대와 관심속에 억만장자들도 선뜻 용단을 내리지 못할 엄청난 치료비를 지불하며 근 1년간 최고급호실에서 입원치료를 받는것을 보면서 당신들이 정말 로동자, 농민의 자식들이 옳은가, 그저 평범한 군인가족이며 로동자들이라는것이 사실인가고 거듭 물었다.
그러자 그 녀성은 자기는 아버지장군님의 딸이라고 당당히 말하였다. 이 대답을 듣고 놀라와하는 의사들에게 녀성은 처녀의 몸으로 화상을 당하고 결혼을 단념했던 이야기, 낳아준 부모들이 약 한첩 지어주기도 전에 온 나라가 달라붙어 치료해주고 해군군관과 가정을 이루어주던 이야기, 자기의 본래의 모습을 알고있는 부모들조차 이만하면 다 나았다고 할 때 장군님께서만은 남아있는 허물자리를 두고 그리도 마음이 걸리시여 이 세상 제일 유능한 병원에 보내여 본래의 모습을 찾아주어 세상에 당당히 내세우자고 하신 가슴뜨거운 이야기를 며칠밤을 두고 이야기하였다.
그 녀성의 말에 너무도 감동되여 병원의 의사들은 《김정일장군님은 이 세상에서 제일이다.》, 《조선의 사회주의가 제일이다.》, 《당신은 정말 복속에서 사는 김정일장군님의 딸이다.》라고 부러움을 금치 못해하였다.
이처럼 녀성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낌없이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한량없는 사랑속에 그 녀성은 본래의 모습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세상에 다시 태여났다.
어찌 그 녀성뿐이랴.
녀성들을 아름답고 환하게 내세워주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랑은 감나무중대로 이름난 녀성해안포병중대 군인들, 장군님의 현지지도자욱이 어린 신의주화장품공장에서 만든 고급화장품과 녕변과 박천견직공장에서 만든 비단옷으로 단장한 온 나라의 녀성들의 밝은 모습들에도 어려있다.
인류력사의 그 어느 갈피에, 지구상 그 어느 나라에 령도자의 관심속에 이렇듯 복된 삶을 누리는 녀성들이 있었던가.
세상을 둘러보면 오늘도 많은 나라에서 녀성들이 녀성으로서의 초보적인 권리도 지키지 못하고 눅거리상품으로, 현대판노예로 전락되고 온갖 사회악의 희생물로 되고있다.
이른바 《문명국》이라고 자처하는 미국의 경우를 놓고 보자.
미국에서 직업을 가진 녀성들의 평균수입은 남자들의 평균수입보다 훨씬 적다.
몇해전 국제로동기구는 한 보고에서 미국녀성들은 3개월정도의 산전산후휴가비를 받지 못하고 작업중 젖먹일 시간도 보장받지 못하고있으며 로동하는 애기어머니중 40%가 《의료보험금》을 받지 못하고있다고 밝혔다.
범죄로 인하여 피해를 받은 사람들가운데서도 녀성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하여 미국에서는 녀성의 《벗》이라는 소형권총이 생산되고있으며 《무장과 녀성》이라는 책까지 출판되고있다.
얼마나 판이한 두 현실인가.
하기에 남조선녀성들도 공화국의 녀성들이 누리고있는 행복한 생활에 대하여 경탄과 부러움을 금치 못하고있다.
제14차 부산아시아경기대회때 공화국의 《미녀응원단》을 보고 한 문학가는 《평양의 녀인들은 김정일장군님께서 가꾸시는 인간사랑의 화원에서 행복을 누리고있다. 그래서 이 땅에서는 <녀자는 꽃이 아니야>라는 노래가 울려도 북에서는 <녀성은 꽃이라네>라는 노래가 경쾌하게 울린다.》고 말하였으며 어느 한 음악토론회장에서 한 녀성작가는 이남에는 애창할만 한 녀성의 노래가 없다고 하면서 《이남에서 열창되고있는 <녀성은 꽃이라네>라는 이북의 노래는 바로 위대한 장군님의 녀성존중, 녀성우대정치를 높이 칭송하는 민족의 송가이다. 만사람의 사랑과 축복속에 행복을 누려가는 이북녀성들이 부럽다.》고 격정을 터쳐 좌중을 감동시켰다.
참으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어버이로 모시여 공화국의 녀성들은 이 세상 그 어느 녀성들도 상상할수 없는 만복을 누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