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물
  • 도서 | 이북도서 『인민들이 좋아합니까』 중에서 3. (1) 장군님의 계산방법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13-02-27

 

이북도서 『인민들이 좋아합니까』 중에서

 

               3. 인민들에게 유족한 물질문화생활을 마련해주시려

 

( 1 )

장군님의 계산방법

 

주체68(1979)년 4월 어느날이였다.

식료가공공업에 새로운 공정을 받아들인다면 식료품의 질을 훨씬 높일수 있다는 자료를 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이날 해당 부문 일군들의 협의회를 소집하시였다.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들을 둘러보시며 인민들과 특히 어린이들에게 더 맛있고 영양가높은 식료품을 더 많이 만들어 공급하기 위하여 식료가공공장에 새로운 공정을 빠른 시일안에 꾸려주었으면 하는데 동무들의 생각은 어떤가고 의견을 물으시였다.

장내에는 한동안 무거운 침묵이 흘렀다.

누구도 선뜻 일어서는 사람이 없었다.

한것은 그무렵 김책제철련합기업소확장공사, 원유가공기지건설, 종이공장건설, 평양산원과 창광원건설, 문수거리건설 등 중앙과 지방에서 방대한 건설이 진행되고있거나 그 준비단계에 있었기때문이였다. 이런 형편에서 아무리 타산해보아도 로력과 자재, 자금이 딸릴것 같은 생각이 일군들의 머리속에 갈마들었던것이다.

《왜 말들이 없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재촉하시여서야 재정을 맡아보는 한 일군이 자리에서 일어나 긴장한 자금사정을 보고드리면서 공장건설을 좀 미루었으면 하는 의향을 말씀드렸다.

《그러니 돈이 많이 든다는거지…》

언제나 일군들의 의견을 존중히 대하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이시였지만 이때만은 동의할수 없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물론 공장을 하나 짓자면 타산을 해봐야 한다, 나는 타산을 반대하지 않는다, 그러나 타산할 때가 있지 아무때나 수판알부터 먼저 튀기지는 말아야 한다, 수판알로 계산만 하면 인민들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말씀을 자자구구 가슴속에 새겨갈수록 일군들은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그이의 심중이 헤아려져 숭엄한 감정을 금할수 없었다.

그러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장군님께서는 모두 자기 어머니들을 생각해보라, 천이 없으면 자기 단벌옷이라도 뜯어서 자식들에게 옷을 해입히고 쌀이 없으면 자기 머리태를 잘라 팔아서라도 자식들에게 밥을 해먹인것이 우리 어머니들이였다, 이런 타산을 모르는 사랑을 가져야 인민들에게 하나라도 더해줄수 있다, 사람들은 흔히 밑지는 장사는 하지 말라고 하지만 인민들을 위해서는 밑지는 장사도 해야 한다,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줄수 있는것이라면 국고금을 아낌없이 털어서라도 해주어야 한다, 《인민을 위하여서는 타산을 앞세우지 말자!》 이것이 나의 산수이고 우리 당의 계산방법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과 어린이들을 위하여 세우는 새 공정은 돈이 아무리 많이 들어도 지체없이 건설하자는것이 자신의 결심이라고 단언하시였다.

그리하여 모든것이 긴장한 속에서도 전례없이 방대한 규모로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할 새로운 공정건설이 진행되게 되였으며 1년 남짓한 짧은 기간에 완공의 날을 보게 되였다.

타산을 모르는 사랑!

진정 이것은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거룩한 계산방법이였다.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링크드인으로 보내기 구글로 보내기 레디트로 보내기 카카오로 보내기 네이버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