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서 『인민적시책에 비낀 위인일화』중에서
2. 인민적인 보건제도에 깃든 사랑의 이야기
(2)
특수의 특수로
주체65(1976)년 12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보건부문 일군들을 부르시여 보건사업실태를 료해하시던
한 일군이 일부 일군들이 긴요하고 특수한 부문들이 많다고 하면서 넣어주지 않는다고 사실대로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주체57(1968)년 9월 하순 어느 한 제약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에도 그 공장에서 받게 된 일부 원료를 중요한 공장, 기업소들에 먼저 돌리다나니 원료부족으로 생산을 정상화하지 못하고있는 사실을 아시고 제약부문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필요한 원료들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주도록 친히 대책을 세워주신
그런데 오늘 또다시 제약 및 의료기구공업부문의 원자재공급문제를 손수 풀어주시는것이였다.
그러시면서 보건부(당시)에서 요구하는 원자재는 추가로라도 해결해주겠다고 하시며 제약 및 의료기구생산문제는 인민생활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귀중한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증진시키는 사업을 내놓고 또 무엇이 중요하겠는가고, 그러므로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인민보건사업부문에 원료, 자재, 설비 같은것을 대주는것은 언제나 특수의 특수로 취급해주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인민보건부문에 원료, 자재, 설비를 대주는것을 특수의 특수로 취급해주어야 한다!
참으로 여기에는 사람을 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시고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사업을 언제나 중시하시고 선차적인 문제로 보시는
이런 뜨거운 사랑의 조치가 있어 그해에도 의약품과 의료기구생산은 정상화될수 있었으며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의약품과 의료기구들이 수많이 생산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