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물
  • 일화 | 일깨워주신 문제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22-04-21

 

이북도서 일화로 보는 위인상 3중에서

 

문명한 생활의 갈피마다에

일깨워주신 문제

 

몇해전 6월 어느날 새로 개건된 평양기초식품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들을 전시해놓은 전시장에도 들리시였다.

전시된 제품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던 그이께서는 문득 《가루된장》이라고 쓴 제품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시였다.

한동안 가루된장을 유심히 살펴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것을 가리키시며 일군들에게 그 리용방법에 대하여 물으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영문을 몰라 서로 얼굴만 쳐다보았다.

공장일군들은 물론 동행한 일군들도 그이께서 왜 그렇게 물어보시는지 알수가 없었던것이다.

이때 공장의 한 일군이 가루된장에 수분이 50%정도 되게 물을 넣어 리용하면 된다는데 대하여 설명해드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웃으시며 제품에 사용방법을 써넣지 않았으니 어떻게 리용해야 하는지 잘 알수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제서야 일군들은 다시금 제품을 들여다보았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제품에는 사용설명서가 없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책감에 잠겨있는 일군들을 보시며 포장용기에 사용설명서를 꼭 써넣도록 할데 대하여 일깨워주시였다.

사랑에 넘치신 가르치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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