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물
  • 일화 | 기념품매대대신 사진관을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22-05-03

 

이북도서 일화로 보는 위인상 4중에서

 

끝이 없으신 과학자들에 대한 사랑

기념품매대대신 사진관을

 

주체103(2014)년 10월 완공된 휴양소를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앞마당에 형성한 원형화단을 지나 종합봉사건물에 들어서시였을 때였다.

그이께서는 1층홀에서 우측으로 걸음을 옮기시다가 기념품매대를 보게 되시였다.

한 일군이 휴양생들이 각지에서 오기때문에 휴양왔다 돌아갈 때 기념품을 사가지고 갈수 있게 기념품매대를 차려놓았다고 말씀드렸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기념품매대의 상품들을 보시다가 종합봉사건물 기념품매대에 기념품을 비롯한 상품들을 진렬해놓고 휴양생들에게 팔아주겠다고 하는데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고, 휴양소는 휴양생들이 식사를 잘하고 마음껏 휴식하는 곳이지 상품을 팔아주는 곳이 아니라고, 더구나 과학자휴양소에 매대를 차려놓고 과학자들에게 무엇을 팔아준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고 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을 받고서야 일군들은 자기들의 생각이 너무도 단순하였음을 깊이 느끼게 되였다.

과학자들이 식사를 잘하고 마음껏 휴식하는 곳.

경애하는 그이의 말씀은 과학자휴양소의 일군들과 봉사자들이 어떤 관점과 자세로 일해나가야 하는가를 다시금 가슴깊이 깨닫게 하여주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식사실을 돌아보시고 나오시다가 또다시 기념품매대앞에서 걸음을 멈추시였다.

그이께서는 문득 누구에게라 없이 여기에 무엇을 해놓으면 좋겠는가고 물으시였다.

한동안 시간이 흘렀으나 어느 누구도 대답을 드리지 못했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일군들이 미처 대답을 드리지 못하자 종합봉사건물 기념품매대에 사진현상설비를 차려놓고 휴양생들이 찍은 사진을 현상해주는 장소로 리용하는것이 좋을것 같다고, 휴양생들이 사진기를 가지고 와서 경치좋은 곳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겠는데 그것을 제때에 현상하여 도포까지 해주면 아주 좋을것이라고, 휴양소에 왔다가 기념으로 남는것은 사진밖에 없다고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일군들을 일별하시며 과학자들이 휴양소에서 찍은 사진을 가지고 가서 가족들과 함께 일하는 과학자들에게 보여주면 그들이 좋아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그이의 말씀에 동행한 일군들도 금방 휴양소에서 찍은 사진을 받아든듯 기쁨으로 설레이였다.

소중하고 잊을수 없는 오늘을 먼 후날에도 아름답게 추억하게 하여주는 사진!

그래서 사람들은 세월이 흘러도 남는것은 사진이라고 하며 행복하고 기름진 생활의 단면을 사진으로 남겨놓고 그 시절이 그리울 때마다 보고 또 보는것이 아니겠는가.

그러니 기념품매대에 사진현상설비를 차려놓고 과학자휴양소에서의 꿈같이 행복한 생활을 두고두고 추억할수 있게 하는 멋진 사진들을 안겨준다면 누구보다 기뻐할것은 휴양생들인것이다.

일군들은 과학자들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다심한 그 사랑에 저도 모르게 눈굽이 젖어드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하나의 대상, 하나의 현상도 소홀히 대하지 않으시고 그것이 자기의 사명과 성격에 맞는가 맞지 않는가를 따져보시며 제때에 바로잡아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보살핌속에 과학자휴양소에는 기념품매대대신 휴양생들 누구나 좋아하는 사진관이 생겨나게 되였다.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링크드인으로 보내기 구글로 보내기 레디트로 보내기 카카오로 보내기 네이버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