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서 『일화로 보는
끝이 없으신 과학자들에 대한 사랑
굴러떨어지면 누가 주어오는가
주체103(2014)년 10월 완공된 연풍과학자휴양소의 종합봉사건물을 일일이 돌아보시며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던
종합봉사건물 2층홀에는 탁구판과 다른 유희기재가 놓여있었다.
홀내부와 탁구판과 계단사이의 거리도 주의깊게 살펴보시며 무엇인가 생각하시는듯 잠시 서계시던
일군들은
계단관통홀을 중심으로 좌우에 탁구판과 다른 유희기재를 놓고 벽면을 따라 필요한 방들과 비품들이 갖추어져있었으며 대형창문들에서는 해빛이 밝게 비쳐들고있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일군들에게는 잘못된 점이 있는것같지 않았다.
순간 일군들의 입에서는 저도 모르게 《아!》하는 소리가 새여나왔다.
탁구공이 관통홀을 따라 1층으로 자주 굴러내려갈수 있었던것이다.
(어쩌면 그리도 세심하실가.)
일군들은 세부적인 문제에서 본질을 보시고 하나의 현상에서 전반을 보시는
그러고보면
격동된 심정속에 덜퉁한 자기들의 일본새를 돌이켜보는 일군들에게
그후 탁구판은 1층홀로 옮겨지게 되였는데 휴양생들은 즐거운 문화오락시간에 탁구를 치면서 이 사연을 전해듣고는 한결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