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물
  • 일화 | 심중에 새겨두셨던 양로원터전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22-05-06

 

이북도서 일화로 보는 위인상 4중에서

 

삶의 희열이 넘쳐흐르는 양로원

 

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들을 부양하는 양로원은 세상의 많은 나라들에도 있다.

하지만 진정으로 늙은이들의 삶을 귀중히 여기고 그들을 행복의 보금자리에 앉혀 따뜻이 보살펴주는 그런 양로원이 과연 어느 나라에 있는가.

 

심중에 새겨두셨던 양로원터전

 

대동강기슭의 풍치수려한 곳에 자리잡고있는 평양양로원 .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 민족적색채가 짙은 양로원이 건축미학적으로는 물론 편리성측면에서도 흠잡을데가 없이 꾸려진데 대해 감탄을 금치 못해한다.

그러면서 양로원이 들어앉은 자리가 기가 막힌 명당자리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있다.

명당자리!

평양양로원이 바로 이 명당자리에 건설되게 된데는 가슴뜨거운 사연이 있다.

주체103(2014)년 6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건설중에 있는 평양육아원, 애육원건설장을 찾으시였다.

절세위인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이 뜨겁게 굽이치는 건설현장은 건설자들의 불꽃튀는 전투로 하여 말그대로 불도가니마냥 끓고있었다.

건설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벌써 륜곽이 확연히 드러난 건축물들을 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존안에 만족한 미소가 어리였다.

그이께서는 공사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을 질적으로 최단기간에 끝내는데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던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부모없는 아이들과 돌봐줄 사람이 없는 늙은이들과 장애자들을 잘 돌봐주어 그것이 전사회적인 기풍으로, 온 나라 대가정의 가풍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고 격정에 넘치는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혈육의 정이 넘쳐나는 말씀을 새기며 동행한 일군들은 그 언제나 온 나라 인민들을 심중에 두시고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불보다 뜨거운 그이의 인정미를 다시금 절감하였다.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는 부모없는 아이들과 돌봐줄 사람이 없는 늙은이들이 걱정없이 생활하게 하려고 한다고 하시면서 양로원은 위치와 수용능력을 잘 타산하여 설계하여야 하겠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동행한 일군들, 건설일군들은 놀라웠다.

육아원, 애육원을 건설하면서 동시에 양로원을 비롯한 여러 대상들을 일떠세울것을 결심하시고 내미시는 그이의 인민사랑의 한없이 숭고한 세계에 탄복을 금할수 없었던것이다.

그러면서 일군들은 그이께서 양로원이 자리잡게 될 위치를 어디에 정하여놓고계시는것이 아닐가 하고 생각하였다.

일군들의 마음속을 들여다보신듯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한창 그 모습을 드러내고있는 평양육아원, 애육원의 동쪽을 가리키시며 저기에다 양로원을 지어주어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의 시선이 일시에 그이께서 가리키신 쪽으로 쏠렸다.

록음이 짙게 우거지고 맑은 물이 출렁이며 흐르는 대동강기슭.

그곳은 그야말로 아늑한 보금자리가 들어서길 기다리고있는듯 한 명당자리였다.

그러니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평양육아원, 애육원의 위치를 잡아주시면서 벌써 양로원의 터전도 제일 좋은 명당자리에 정하여놓고계시였던것이다.

그로부터 얼마 안 있어 또다시 평양육아원, 애육원 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지난 6월에 가리키시였던 위치를 상기시키시며 앞으로 평양육아원, 애육원옆에 양로원을 건설하자고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평양양로원의 위치는 이렇게 마련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심중에 새겨두셨던 명당자리에 평양양로원이 일떠서기 시작한것은 주체104(2015)년 1월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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