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서 『일화로 보는 위인상 4』 중에서
구두공장에 깃든 사연
생산정상화에 대한 개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주체105(2016)년 12월 원산구두공장을 네번째로 찾아주시였을 때였다.
공장연혁소개실을 돌아보고 나오시던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자욱이 새겨진 때로부터 크지 않고 이름도 없던 이 공장이 전국적으로 소문난 공장이 되여 200일전투계획과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수행한것을 보면 종업원들의 열의가 비상히 앙양되였다는것이 알린다고 치하의 말씀을 하여주시였다.
공장의 일군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덕분이라고,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이 컸기때문이라고 말씀올렸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환하게 웃으시며 원산구두공장에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계속 높이 울려나가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공장일군들이 이제는 공장이 생산정상화의 궤도에 확고히 들어섰다고 생각할수 있는데 생산정상화라는 개념에 대한 인식을 바로가져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치하의 말씀을 받아안고 기쁨속에 잠겨있던 일군들은 정신을 번쩍 차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에 오늘의 성과에 자만도취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과 함께 그들이 똑바로 인식하여야 할 문제가 있었기때문이였다.
그이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생산정상화는 생산계획을 일별, 주별, 월별로 계획 대 실적이나 수자상으로 맞추어놓는다고 하여 실현되는것이 아니라고, 인민들의 기호에 맞지 않고 인민들의 호평을 받지 못하는 제품은 아무리 많이 만들어도 필요가 없다고 하시면서 생산정상화라는 개념에는 자기들이 만드는 모든 제품을 인민들이 적극 선호하고 애호하며 제일먼저 찾는 제품으로 만든다는 의미도 포함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그이의 말씀이 꼭 자기들에게 하시는 지적의 말씀처럼 생각되여 자책이 컸다.
사실 그들은 매일, 매주, 매월 구두생산계획을 수행하거나 초과수행하는데만 급급하였지 구매자들이 좋아하고 제일먼저 찾는 제품으로 만드는데 대하여서는 깊이 관심하지 못하고있었다. 말하자면 량적목표수행 다음에 질을 론하는 격이였던것이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계속하시여 자신께서는 이미 인민들의 미감에 맞게 신발을 만들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하는데 대하여 다 규정해주었다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의 미감에 맞는 고상한 색갈과 고상한 형태의 신발을 만들어야 한다고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우리 인민들이 아끼고 먼저 찾는 신발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는데 대해서 거듭 강조하시며 그렇게 하는것이 바로 생산정상화이라고, 원산구두공장에서는 이런 관점에서 생산정상화를 실현하여야 한다고 일깨워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생산정상화의 개념, 그이께서 공장을 여러 차례나 찾아오시여 주신 귀중한 가르치심들.
이는 원산구두공장이 전국의 신발공업발전을 추동해나가는 핵심공장으로 되게 하는데서 원동력으로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