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물
  • 일화 | 하늘의 별이라도 따온 심정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22-06-01

 

이북도서 일화로 보는 위인상 4중에서

 

동해기슭의 육아원, 애육원에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따사로운 보살핌속에 온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울려퍼지는 육아원, 애육원 원아들의 행복의 노래소리.

풍치수려한 동해기슭에 원아들의 보금자리로 보란듯이 솟아오른 원산육아원, 애육원에도 절세위인의 손길은 뜨겁게 어려있다.

 

하늘의 별이라도 따온 심정

 

주체104(2015)년 4월 화창한 봄날의 어느날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날 원산육아원, 애육원이 완공을 앞두고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이곳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그이를 또다시 모신 기쁨으로 하여 건설현장은 크나큰 감격으로 설레이였다.

그이께서는 완공을 앞둔 육아원, 애육원의 전경을 바라보시며 건물외부만 보아도 멋있다고, 두달전에 이곳을 돌아볼 때는 먼지가 풀썩이고 골조만 서있었는데 벌써 완공을 앞두었다고, 이 일대가 천지개벽되였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마음껏 뛰여놀며 좋아할 원아들의 모습을 그려보시는듯 환한 미소를 지으시였다.

곳곳의 시공상태를 세세히 살펴보시며 걸음을 옮기시던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원산육아원, 애육원은 우리가 1년 고생하면 조국은 10년 전진한다는 당중앙의 뜻을 심장깊이 새기고 투쟁하고있는 인민군대의 숭고한 혁명관, 미래관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라고 하시면서 그들의 위훈을 높이 치하해주시였다.

원아들을 위해 바쳐오신 자신의 로고는 생각지 않으시고 건설자들의 수고를 헤아려주시는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눈굽은 쩌릿이 젖어들었다.

돌이켜보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부모없는 아이들을 위해 얼마나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시였던가.

평양에 이어 각도들에서 육아원과 애육원을 시대의 요구에 맞게 새로 건설할것을 직접 발기하시고 그와 관련한 필요한 모든 대책을 다 세워주시였으며 지난 2월에는 몸소 여기 원산육아원, 애육원건설장을 찾으시여 건설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그이이시였다.

보육실과 교양실, 아동도서실, 자연관찰실, 지능놀이실, 오락실, 종합놀이장, 물놀이장, 목욕실, 리발실, 치료실을 비롯한 육아원, 애육원의 모든 방들을 돌아보신 그이께서는 한없이 기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을 미더운 눈길로 바라보시며 원아들의 보육과 교육교양, 성장발육, 지능계발에 적극 이바지할수 있게 모든 시설들을 구색이 맞게 합리적으로 배치하였을뿐 아니라 요소요소들을 아이들의 동심에 맞게, 그들의 창발성, 자립성을 키워줄수 있게 잘 꾸렸다고 정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밖으로 나오신 그이께서는 육아원, 애육원의 전경을 보고 또 보시였다.

동행한 일군들에게 앞에서 보나 뒤에서 보나 흠잡을데 없다고, 정말 기분이 좋다고 하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당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이 응축된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아이들의 희한한 궁전이 일떠섰다고, 근심걱정없이 마음껏 뛰여놀게 될 원아들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진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하늘의 별이라도 따온 심정이라고 자신의 심중을 절절하게 터놓으시였다.

하늘의 별이라도 따온 심정.

무릇 사람들은 자기의 평생소원이 풀릴 때를 가리켜 하늘의 별이라도 따온 심정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럴진대 자신의 일신상의 문제가 아니라 원아들에게 제일 좋은 멋쟁이집을 안겨주게 된것이 너무도 기쁘시여 그리도 만족해하시며 하늘의 별이라도 따온 심정이라고 토로하시는 경애하는 그이이시야말로 원아들의 아버지,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가 아니신가.

하늘의 별이라도 따온 심정.

이것은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절세위인의 마음속진정이였다.

바로 그 마음속진정에 원아들을 위해서라면, 온 나라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시려는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을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특출한 위인세계가 그대로 비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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