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물
  • 일화 | 부어보도록 하신 한바께쯔의 물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22-07-01

 

이북도서 『일화로 보는 위인상 4』 중에서

 

부어보도록 하신 한바께쯔의 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한창 건설중에 있던 위성과학자주택지구의 어느한 살림집을 돌아보실 때였다.

여러칸이나 되는 방들의 갖춤새와 시공정형을 구체적으로 보아주시며 과학자들의 생활에서 사소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관심하시던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위생실도 보아주시였다.

동행하던 일군들은 그이께서 위생실의 크기나 보시고 지나치실것으로 생각하고있었다.

하지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생실안에 들어서시였다.

위생실의 벽과 바닥에는 색갈고운 무늬의 타일이 일매지게 붙여져있었고 욕조에는 물이 가득차있었다.

얼핏 보기에도 성의있게 꾸렸다는것이 알렸다.

구석구석을 세세히 살펴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세면대에 설치한 수도꼭지를 틀어보시였다.

그러자 맑은 물이 솨하고 소리를 내며 흘러나왔다.

그것을 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물이 잘 나온다고 만족해하시며 타일을 붙인 벽과 바닥을 다시금 살펴보시였다.

그이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위생실이나 세면장바닥을 제대로 시공하였는가 하는것은 바닥에 물 한바께쯔를 쏟아보면 알수 있다고 말씀하시며 한 일군에게 물을 한바께쯔 부어보라고 이르시였다.

일군이 욕조의 물을 바께쯔에 담아 그것을 바닥에 쭉 부었다.

물은 순식간에 빠졌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물이 빠지는것을 보시고 위생실바닥을 물이 쭉쭉 빠질수 있게 시공을 잘하였다고 치하하시였다.

그때 그 자리에 있던 일군들, 특히 매일 드나들며 시공지도를 한 일군까지도 바닥의 물매를 잘하라고 말만하였지 물을 부어볼 생각까지는 하지 못하였다.

일군들은 매사에 그처럼 꼼꼼하시고 세심하신 그이를 우러르며 자기들의 일본새에 대하여 깊이 돌이켜보았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는것이 우리 당의 인민관이라고 하시며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사소한 빈틈도 허용하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은 뜻대로 내 진정 일해왔던가 하는 생각이 그들모두의 뇌리에 갈마들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위생실바닥에 부어보도록 하신 한바께쯔의 물.

그 물은 인민들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이 있을수 없다는 관점을 가지고 뛰고 또 뛰도록 일군들의 머리를 말끔히 정화시킨듯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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